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8일 오전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추진계획에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멈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마을마다 실내 정원 가꾸기 및 여가프로그램인 고고장구, 난타,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 된 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선출 추천을 통해 박돈헌(현·도진이장)을 만장일치로 위촉 했다.
새로 위촉된 박돈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마을 공동체 중심의 마을 자치 실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포 우곡면장은 “새로 위촉된 박돈헌 주민자치위원장의 위촉을 축하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회의 개최 등 운영이 많이 지연되었지만 상황이 많이 나아져 하반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며 우곡면의 자치 발전을 위해 전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