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행복한 가정 만들기 실천을 위한‘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 대상 시상식’이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여 행복한 가정의 긍정적 영향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에서는 개진면 신안리 새마을부녀 염옥순 회장이 화합봉사상을 수상했다. 우곡면 예곡리 새마을부녀회 권경애 회장은 모범부녀회장상, 대가야읍 새마을부녀회 김명숙 회장의 남편인 정찬부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김영자 군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건전한 사회공동체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