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립요양병원은 6월 8일 대가야읍 소재 지역요양기관과 치매 인프라 및 정보연계망 구축을 위한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사업‘작은 미소, 큰 기쁨’을 실시햇다.
고령군립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치매관련 자원 발굴 ▶치매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치매관련 정보제공 등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고령군보건소, 고령군치매안심센터 및 지역요양기관 등)과 치매 관련 사업을 연계·협력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뇌를 깨우는 뇌 체조’, ‘싱싱두뇌학교 기억공부방」’ 지활동책자를 활용하여 색칠하기, 분류하기, 숫자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