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는 5월 29일 지역 맞춤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정부와 함께 마을마다 두루두루 잘사는 고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공통 공약으로 마을하수도설치사업 확대, 공공시설 전동차 충전소 설치, 마을주차장 확대, 생활주변 개발행위억제방안 마련, 도시가스 및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확대, 협소한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등을 약속했다.
읍·면별 공약의 경우 대가야읍은 행정복지센터 건립, 읍 주변 돈사 이전 및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그라운드골프장 확장, 가축시장 이전 및 시설 현대화, 용·배수로 정비,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어린이회관 설치 등이다.
덕곡면은 행정복지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종합관광지 조성, 용흥리 농업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소득 창출 등을 제시했다.
운수면은 황금테마파크 추진, 게이트볼장 이전 및 파크골프장 확장,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대평 2리 임도설치사업, 연봉천 정비사업, 운산2리 농업용수로 설치사업 등이다.
다산면의 경우 고령강정보 개통, 건강가족센터 조성, 자사고(특수학교) 유치, 어린이놀이공원 조성, 좌학공원~다산중학교 인도 겸 자전거도로 개설,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신규아파트 조성에 따른 생활 인프라 구축, 그린밸트 해제 확대로 지역발전방안 마련,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주을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등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성산면은 행정복지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물류단지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 강정과 득성리 일원 도시지역 용도변경 추진으로 대구시 배후 배드타운 조성, 대월천과 갱골천 종합정비사업 추진 등을 내놓았다.
우곡면의 경우 달성군과 연계한 배후도시 개발, 수도용에서 원예용으로 용·배수로 단계별 교체, 예곡리~가매실 농로 확·포장, 황성~사촌 잠수교 설치 및 잔여도로 확·포장, 생활체육공원 단계별 확장 등이다.
개진면은 양전과 직리 배수개선사업, 파크골프장 건립, 박석진교앞 주차장 확보, 달성군과 연계한 배후도시 개발, 군도 4호선 열뫼삼거리~부리 도로 확장 조기 완공 등을 제시했다.
쌍림면의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파크골프장 건립, 농자재관련공단 조성, 썩은덤~귀원리 하천변 로드길 조성, 개실마을 전선지중화사업, 용담작목반 마늘가공시설 설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