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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호국평화의 도시, 내고장 칠곡’에 대해 공부하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4월 22일부터 5월달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다부초, 지천초, 낙산초, 학림초)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했다.

 

‘호국평화의 도시, 내고장 칠곡’이라는 주제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쟁영웅들의 희생과 신념을 느끼고, 바른 역사의식을 키우고 내 고장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유일의 양봉특구인 ‘꿀벌테마 전문과학관’으로 등록 된 꿀벌나라테마공원을 방문하여 꿀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하여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고, 교실밖 자기참여 주도형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여 교실안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칠곡보사계절썰매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지쳐 마음껏 뛰어 놀 수 없었던 학생들의 동심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을 가져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시설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참여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에는 관내 초·중학생 70여명이 참가하여 정신적·신체적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낸 최지유 학생(학림초, 5학년)은 “재미있게 지역 역사를 배웠다. 학교에서 배웠던 곤충과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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