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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 인권강사 양성과정으로 전문성 높여

재학생 대상으로 6, 13일 2회에 걸쳐 ‘인권강사 양성과정’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인권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시키는 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권리 침해 사례, 인권과 관련한 딜레마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활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와 재활현장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재활과 2학년 이서윤 학생은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에 상대방에게 하던 말들도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인권이 우리의 삶과 너무도 밀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장애인 재활현장에서 인권은 매우 민감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해 전문성을 키워 인권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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