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내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칼림바는 속이 빈 통과 그 위에 가늘고 얇은 쇠막대로 만든 아프리카 전통악기로 오르골처럼 아름답고 영롱한 음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가볍고 작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연주가 가능하다.
또한 우울과 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 해소는 물론 뇌 기능 활성화 및 혈압과 심박수 안정 등에 도움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악기 연주법, 악보 등을 익히는 과정에서 집중력 향상, 그리고 곡을 완성해 가며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며, 특히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