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국민의힘 수성구 제3선거구(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 광역의원 예비후보는 5월 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수성구 국민의힘 후보들의 전승을 다짐했다.
이날 주호영·홍석준 국회의원, 이순삼 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김범석 전 수성구의회 의장과 정순천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이만규 중구 광역의원 후보, 김태우 수성구 광역의원 후보 및 수성구 기초의원 예비후보들과 수성구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오후 2시에 시작한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회의를 끝내고 참석한 주호영 의원은 “정당에 ‘당’이라는 한자는 무리 당자인데 무리를 지어서 같이 협력해 나가는 것이 당이다. 시장 후보, 구청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서로 같이 힘을 합쳐서 누구하나 실패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하고
“우리 수성구가 지난 4년 동안 참 자존심이 상했다, 민주당이 수성구의회 의장도 하고 그랬다. 이제 수성구의회 의장도 반드시 찾아오고, 전경원 의원도 이제 재선이 되면 대구시의회 중진인데 대구시의회 지도자가 돼서 대구도 발전시키고 성공하는 정치를 하자.”고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은 “정경원 후보는 제가 대구시에 있을 때 같이 대구 발전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 정경원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수성구의원들도 많이 당선돼서 홍준표 시장 후보가 이끄는 대구시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주시고, 그 역할을 정경원 후보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전경원 후보는 ‘주민들을 대할 때는 늘 하심으로 대하고 그리고 공직자를 대할 때는 엄격하게 예의 있게 대하라.’말을 되새기면서 “제가 당선이 되면 대구시의회가 대구시 견제 기관이기는 하지만 홍준표 대구 시장의 3대 비전 7대 공약에 모두가 합심을 위해서 대구 시민들을 위해서 뭔가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리고 대구 경제를 확 바꾸고 우리 대구 사시는 모든 분들께서 대구 사는 걸 행복해 하고 그리고 청년이 떠나가지 않고, 교육받는 아이들이 행복한 그런 대구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수성구가 중대선거구 시범 지역으로 되면서 기초의원 정수가 많이 늘었다.”면서 “제가 광역의원으로 출마하면서 기초의원들이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개소식을 하게 됐다.”면서 수성구지역 출마자들이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줬다.
한편, 정경원 후보는 영남고,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치학 석사 재학 중이며, 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맡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교육 현장의 문제들을 꼼꼼히 살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구 교육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누구보다 눈부신 의정 활동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