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풍각면(면장 김용부)은 5월 3일 ‘민간단체와 연계하는 아름다운 화단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각교 주변 일대에 희망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풍각면 이장협의회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풍각교 입구 화단 일대에 해바라기 200여본을 식재했다.
김종일 이장협의회장은“길고 긴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단가꾸기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풍각면장은“그동안 모두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주민 모두가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풍각면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