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원도심 배달서비스 전문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4월 25일 오후 중앙어울림센터 3층에서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행사 운영, 점촌상권내 먹깨비 배달존 특구 구성으로 배달서비스 전문화 추진,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먹깨비 배달서비스 아카데미 운영 등 교류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가입비와 광고료 없고, 중개수수료가 유명 배달앱의 6.8%보다 5.3% 낮은 1.5% 부담하여 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최대 10%할인 가능한 문경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함께한 홍보마케팅 행사인 “문경시 점촌상권에 할인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지난해 11월 배달주문 총 2,800건 51백만원, 올 3월에는 총 3,600건 61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미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에 진행된 먹깨비와의 홍보마케팅 협력으로 점촌상권 배달서비스 역량은 증명됐다.”며 “이번 ㈜먹깨비와의 MOU를 통해 배달서비스 전문화를 통한 먹깨비 특구가 점촌상권의 매력요소 중 하나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