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희권 선임비서관(국회의원 김병욱 의원실)이 오는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경북도의회의원선거 포항시 제9선거구(효곡동·대이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며 주호영 국회의원 및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한 13년의 국회 경험을 고향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밝히고 김정재, 김병욱 두 국회의원이 다시 뛰게한 경북의 심장 포항에 뜨거운 피를 흐르게 할 후보임을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주호영 국회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도 포항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국비·도비 예산 확보까지 고려하여 지역 발전을 이룰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 예비후보는 " 경북 정치의 중심에서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김정재·김병욱 두 젊은 국회의원과 함께 발 맞추어 미래를 그려나갈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를 이끌어온 기존의 선배 정치인들과 호흡을 맞춰 지역에 희망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포항에서 자라 경북대학교를 거쳐 국회에서 경험을 쌓은 지역 일꾼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희권 예비후보는 연일초, 영일중, 영일고를 거쳐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의 주호영 국회의원실 비서관을 역임한 후 김병욱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으로 재직중이다.
△나이= 38세 △정당= 국민의힘 △학력= 연일초, 영일중·고,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경력= 주호영 국회의원 비서관(5급), 김병욱 국회의원 선임비서관(5급),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협 청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