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4월 20일 우리음식연구회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시총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음식연구회의 2021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향토음식문화 및 사업 활성화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미생물 활용 발효 치유음식”과 한국적 식생활 ‘약식동원’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우리 지역 쌀을 이용한 건강 쌀떡 전시회를 병행하여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우리음식연구회가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문경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향토음식 발굴과 계승, 보급, 자원화를 위해 조직된 농업학습단체이다. 2022년에는 특히 지역 내 향토음식 관련 명인 발굴과 시절음식 등의 전통 향토음식 보급행사,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향토음식학교를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전통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우리음식연구회장(정청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