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에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배움나눔활동을 전개하는 학습조직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총 10개 단체로, 고고장구, 오카리나, 치매예방교육, 독서토론, 민요, 생활민화, 손바느질 등 회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교육과 함께 재능나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내용 및 예산운영 안내 등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과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일상회복을 시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움츠려있던 동아리 모임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예전처럼 다양한 배움나눔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군민들의 학습역량을 키우고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