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8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청사 출입구 및 후문과 동·서편 청사 출입구 5개소를 2년 2개월 만에 전면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치침에 따라 정문 외 청사 출입구를 폐쇄하고 QR코드 판독기, 열 화상카메라, 손 소독제 등을 설치해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고 있었으며,
2021년 2월부터는 QR코드 의무화 방역지침에 따라 희망일자리 사업 안내 인력을 배치해 QR 코드 등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안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청사 출입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 속에서 통제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직은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는 단계이므로 실내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