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대학교 심재창 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수 107명이 4월 14일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교수들은 “안동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안동시장의 역할은 크다.”며 “권기창 예비후보가 안동시장의 가장 적임자”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권기창 후보는 자치, 지역문화, 도시재생, 지역개발,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로서 자질을 발휘해 왔다.”며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최고의 안동시장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수들은 “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실현은 획기적인 정책”이라며 “전국 최초로 실현되는 이러한 정책이 지방소멸을 막으면서, 지방대학을 부활시키는 상생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교수 지지선언을 발표한 심재창 교수는 “안동의 미래와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해 준비된 시장 권기창을 선출해야 한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다수의 안동시민이 권기창 후보를 지지하는 큰 물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