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선거사무실에서 ‘필승을 위한 청구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우성진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구고등학교 동문들로 일명 우사청(우성진을 사랑하는 청구인) 발족식과 함께 우 예비후보를 동구민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했다.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급하게 준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청구 동문회의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청구고 동문들은 “모교가 동구에 위치해 있다 보니 우성진 예비후보 뿐만 아니라 동문들 모두가 지역을 잘 알고 누구보다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 동구를 위한 최고의 후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문 선후배님들의 응원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뜨거운 함성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구바둑협회장,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대구미르치과병원 상임고문,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대구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대구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동촌초등학교,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