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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정치인, 기업인, 지역원로, 시민사회인사 및 영덕군민 등 ‘끊임없는’축하 이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반드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영덕을 만들어가겠다”며 “내 곁의 군수, 늘 가까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군수가 되어 군민들과 함께 걷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김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정치인들과 기업인, 지역원로, 시민사회인사 및 영덕군민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의 참석과 축하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선거사무소 입구부터 인근 영덕야성초등학교 일대 및 시내 중심가 사거리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우연 전 영덕군수는 ”재임 시절 지켜봤던 김광열 후보는 탁월한 행정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이고 “영덕군과 당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깊은 사람”이라며 차기 영덕군수로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의 초등학교 은사인 박병구 선생은 “김광열 후보는 초등학생 때부터 본인의 것을 잘 양보할 줄 알고, 리더십이 워낙 뛰어나 여러 아이들 중에서도 특출났다”고 하며 ”김광열 후보가 군수가 되면 반드시 영덕군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성욱 전 경북 문경시 부시장은 김광열 후보에 대해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정성을 갖고 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일꾼”이라며 “김광열 후보라면 우리의 영덕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희진 현 군수의 ‘관광객 2천만 시대’ 공약에 대해서는 연인원 2천만 관광객이 지역에 방문하려면 하루 54,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와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이냐며, 너무 과장된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개소식 참석자들 또한 이희진 현 영덕군수에 대해 “8년 간 군수를 하면서도 못했던 ’1조 민자 유치’, ’1조 원 예산 확보’를 대체 무슨 수로 이제 와서 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말 뿐인 행정, 이제는 군민들의 삶과 영덕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중단없는 영덕발전과 군수 교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평생을 청렴하게 살아왔고, 유연한 소통력과 오랜 행정 경험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우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한결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영덕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덕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1979년 만 18세의 나이로 영덕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군청 문화관광과장, 새마을경제과장, 재무과장, 총무과장, 남정면장, 영덕읍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희망위원회 영덕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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