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으로 구정을 살피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대식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과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이영배 청구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내빈들과 지지자들 300여 명 참석했다.
강대식 국회의원은 “오늘 이렇게 새로운 첫 발을 내딛는 우성진 예비후보께서 동구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동구를 사랑하고 우리 동구 구민을 받들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기 모이신 모든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고맙겠다. 또, 우리 윤석열 정부가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해서 윤석열 정부가 정말로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배 청구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저는 우승진 예비후보를 떠올리면 의리·추진력 그리고 대구 사랑, 동구 사랑 세 가지를 떠올린다.”며 “실물 경제를 바라보셨기 때문에 추후에 대구 동구청장이 되시면 아마도 기업을 대구로 유치를 해오고 소상공인들의 아픔 어디가 필요한지를 충분히 알고 계신 분.”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는 “지난 10년간 저와 함께 했던 세계 인류의 기업을 만들어내는 그런 능력들이 합해져서 다시 동구에서 정말 꽃이 필 것이라고 추호도 의심치 않는다.”고 치켜세웠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4년 임기의 구청장을 뽑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 당장 동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사안은 k2와 대구국제공항 이전을 앞둔 우리 동구의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책임자를 뽑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며
“동구의 10년, 20년 후 미래먹거리를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경영 전문가 구청장이 되겠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일을 하기 위해 발로 뛰며 동구의 미래를 실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K2 대구공항 이전으로 인한 후적지 개발을 포함한 경제 중심의 동구, 제2 대구의료원 유치로 의료 복지 중심 동구,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식품 관광거점 동구, 4차 순환선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신물류 경제거점 동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동구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또, 우성진 예비후보는 “차기 동구청장은 새로운 지자체 단체장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펼칠 수 있어야 하고, 동구에 꼭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펼칠 수 있도록 공감대도 형성해나가야 한다.”며 “동구와 대구 전체를 한데 아우르며 소통과 화합으로 구정을 살피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동촌초, 동중,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대구바둑협회장,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 대구미르치과병원 상임고문,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대구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대구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동촌초등학교,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장학재단 이사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