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시스템 개발업체 ㈜마엇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달서구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과 한층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마엇은 달서구 중대재해 안전과 보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제공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제공된 자료는 안전관리체계의 효율적인 관리, 교육과 의무이행 등의 실시간 관리, 위급한 상황에서의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 경영책임자의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협약은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데 힘이 되기 위해 달서구와 근로자, 협약업체가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한 뜻 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과 시설물의 안전과 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