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한국파크골프 피닉스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하고 올 10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피닉스 한국 파크골프(대표 장세주)에서 주관, 대회 경비(1억5천만 원)를 전액 부담한다. 총 상금이 2천만 원이 걸린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가 예상되고 지역에는 직․간접적인 경제 유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 한층 더 기대된다.
또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대회전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대회기간 뿐만 아니라 대회전부터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낟.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 여파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