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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군, 과수 화상병 조기차단 나서

민간 식물감시단, 농약 지원 등 과수 화상병 원천봉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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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에 방제하기 위해 농촌지도직을 중심으로 3개의 예찰팀 12명을 운영해 일주일 2회씩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찰 및 도상훈련은 실제로 화상병이 발생하였을 때를 대비해 현장 매뉴얼을 정비하고 현장상황반, 신속조사반, 사후방제반이 단계별로 신속하게 투입해 인근농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나무 절단 후 매몰, 현장관리 및 통제하게 된다.

 

더불어 영덕군은 지도직 공무원 예찰요원뿐만 아니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과·배 식물감시단 90여명을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예찰로 과수 화상병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식물감시단은 본인이 관리하는 과수원 이외에 인근의 과수원까지 수시로 관찰할 수 있어 예찰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관내 사과·배 전 필지 641ha(사과 577ha, 배 64ha, 1.154호)를 대상으로 4회 분량의 방제 농약을 지원해 1차는 동계방제로 3월경에 눈이 발아하기 직전에 방제하고, 2·3차는 개화기 방제로 꽃이 만개한 후 5일±1일 전후에 2차 방제, 이후 15일 지나 3차 방제를 실시하는데 마지막으로 생육기에 4차 방제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2022년 국·도비를 포함해 3억 9,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방제시기에 맞춰 해당하는 농약이 농가에 배부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이번 정밀예찰 및 도상훈련을 통해 적기방제를 실현해 관내에서 과수 화상병을 원천봉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사과·배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과 관리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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