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흥해읍 양백1리에서 열리는 ‘에너지복지 실현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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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DEX 2025(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성능의 탄소섬유 복합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동안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분야에서 글로벌NO.1인 도레이그룹의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부품과 토우프레그(TOW- PREG)를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항공우주, 방산 분야에서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소재 시장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또한, 도레이첨단소재는 제품 전시와 함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용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열경화성·열가소성 복합재를 활용한 차세대 항공 구조재 기술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4월, 국제항공 우주품질그룹(IAQG)에서 제정한 항공우주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2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도레이그룹의 항공우주용 복합재료를 국내에 공급하고 국내 생산거점으로서 기반을 다지는 등 고성장하고 있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항공우주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ㅠ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LA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촉과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LA한인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39개 사는 현장 판매 45만 달러, 11건의 2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뤘다. 올해 52회를 맞는 LA한인축제는 197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며, 한민족 정체성을 이어가고 한국 문화를 미국 사회에 전파해 한류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전통 공연,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년 약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이다. 경북도는 한국과 경북의 수출 1위, 2위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이 막강한 경제 규모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LA한인축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겸한 비즈니스 마케팅 장으로 활용해 미국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들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방영한 케이팝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케이푸드(K-FOOD)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자연재해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늘·양파·보리 품목의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기간은 난지형 마늘은 11월 14일까지, 한지형 마늘은 11월 28일까지, 양파는 11월 21일까지이며 경북 전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기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보장 범위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벼, 보리, 옥수수 등 6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11개 품목(고구마, 옥수수, 콩, 양배추, 감자, 마늘, 양파, 포도, 보리, 벼, 복숭아)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농작물재해보험도 10월부터 마늘·양파·밀·보리 품목에 대해서 가입할 수 있다. 단, 농업수입안정보험과 보장 범위가 중복되므로 농가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품목농협을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소재 영남산업(주)(대표 김경호)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하고, 10월 20일 영남산업(주)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월성본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 물품지원, 교육, 합동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증된 근로자 휴게시설은 경주지역 내 6개 중소기업 사업장에 설치됐으며,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모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는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과 김경호 영남산업(주) 대표 등이 참석하여 휴게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원택 본부장은 “이번 휴게시설 지원은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오던‘경북형 공동영농’이 2026년부터 ‘공동영농 확산 지원’ 국비 공모사업(시범)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가 내년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동영농 확산지원 사업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2026년에는 6개소가 선정, 추진된다. *국정과제 69.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농정대전환 - 농지 집적화, 경영 규모화를 추진하는 공동영농법인 100개소(2030년까지) 육성 농식품부는 내년도 공모계획에서 6개소에 대해 2년간 개소당 20억원*을 투자, 사업 첫해인 2026년에는 국비 26억원을 투입해 공동영농법인에 교육·컨설팅, 공동영농 기반 정비, 시설·장비, 마케팅·판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재원비율: 국고 50%, 지방비 40%, 자부담 10% / 연부율: 1년차 40%, 2년차 60%) 공동영농 20ha 이상 농업인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농업법인이 사업 대상이며, 쌀을 제외한 두류·서류 등 식량작물, 과수, 조사료 등 모든 품목에 대하여 지원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영농법인은 해당 시군을 거쳐 경북도에 10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8일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이 체육대회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구미시 드림스타트에 쌀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8지역 김병재 위원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구미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성만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어려운 아동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주거환경 개선, 물품 후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함께 사는 구미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10월 18일 2025 대구북구복지박람회에서 건강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뇌파·맥파 검사(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피로도나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로 확인하며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건협 경북은 질환별 리플렛을 배부하며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렸다. 하서진 본부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건강체험 부스를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건강증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북은 매년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조기검진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10월 21일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와 농공단지, 요양원, 문화재로 확산하는 대형 복합 재난을 가정한 산불 대응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봄 초대형 산불 이후 T/F팀을 구성해 산불 지휘 및 전술 등 경북형 산불소방대응체계를 정립하고, 신속한 초기 산불 주불 진화 등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지휘부장을 신설했다. 신설된 산불지휘부장 소속에 119산불특수대응팀, 119산불신속대응팀, 의용소방대산불지원팀를 한팀으로 한 소방산불진화대를 구성하고 9월부터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초기대응, 주불 및 잔불진화, 방어선구축, 진화장비 사용법, 소방용수확보 등 실전과 같은 사전교육을 했다. 특히, 초기 119안전센터 선착대와 의용소방대 산불기동팀, 소방산불진화대 중심의 임무 기반 산불전술훈련으로 한층 강화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력을 구축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산불소방대응체계를 실전에 적용하여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성묘객의 실화가 강풍에 의해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소방본부·청도소방서 등 11개 소방관서와 4개 관계기관 246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20.~12.15.)을 맞아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7만5,700ha) 및 등산로 폐쇄구간(179.9km)을 지정하고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109명), 산불전무예방진화대(221명) 및 진화차량(22대)을 투입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경주 APEC 기간 산불 예방과 건조한 기상 여건 등으로 산불조심기간을 예년에 비해 12일(10.20부터) 앞당기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팀(14명)을 포항지역에 상시 운영한다. 특히 경주 APEC 정상회담(10.31.~11.1.) 기간에는 경주산림환경연구원에 산불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기키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0월 21일 예천남부초 운동장에서 전교생(81명) 상대 청소년정책자문단 또래보호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유괴·납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보호·지원에 대한 정책 발굴 및 청소년이 직접 치안 정책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반영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과 청소년 중심의 치안 활동 확대를 위한 또래보호활동 등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은 6명의 초등부 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최근 초등학교 주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접근하여 납치·유괴 등 범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다소 형식적인 예방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도·보호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마친 뒤, 무료급식소 ‘사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고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 하는 것으로 경찰의 날의 의미를 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재미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행사에 참석한 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식사를 배식하고 준비해간 빵과 음료,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준비해 간 간식을 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오늘 하루가 참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은 “경찰의 날의 의미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심성의를 다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혼성 듀엣 ‘스물셋’의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경품추첨 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범죄예방계 최동천 경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모범운전자회 함성기 회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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