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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코로나19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선제적 검사 실시, 2022년 1월 2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30일 이후 7일(오전 11시 기준) 현재까지 6,349건 검사 결과 확진자 72명(병원 및 치료센터 이송 33명, 재택치료 27명, 신규확진 후 대기 12명)이며, 약 300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진행 예정이었던 스포츠 대회 등 각종행사를 잠정적으로 취소하고, 주요관광지·다중이용시설·기타방역취약시설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및 관련 인력을 총동원하여 바이러스 확산에 집중대응하고, 2022년 1월 2일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는 등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특별방역대책은 사적 모임을 최대 8명까지 허용(식당, 카페 이용시 접종미완료자는 최대 1명 가능), 방역패스 의무화 시설 운영(유흥시설, 노래·코인 연습장, 목욕탕, 영화관 등)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30일 이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확진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불안과 초조함에 당황 하기 보다는 원칙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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