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산동권역 맞춤형복지팀에서 산동 4개 읍면(청도,운문,금천,매전)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100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 전달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도읍 송읍리에 거주중인 이○○ 홀몸 어르신(94세)은 동절기 이불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이렇게 좋은 이불 덕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상기 청도읍장은 “저소득가구에 겨울이불을 지원함으로써 그 분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더욱더 세심하게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