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1월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건전한 음악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노래연습장 영업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처음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노래연습장 영업주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사항, 노래연습장업 법령 설명 및 영업자 준수사항, 화재예방 및 전기안전 관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청도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차상율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래연습장업자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 행정 업무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