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랜드리테일(주) 동아백화점 구미점(지점장 주정희)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25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1,200만원 상당의 연탄 10,000장과 김장김치 80통을 기탁했다.
이랜드리테일(주)은 2010년 동아백화점과 한가족이 된 이후 겨울철마다 연탄‧김장김치 나눔을 12년 동안 대구.경북권 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동아백화점 구미점에서는 2018년부터 구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운상 부지점장은 “올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년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아백화점 구미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연말 어려운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