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가오하를 위해 11월 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직원 간 사회복지분야 지식 공유와 상호 소통으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고,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복지업무 사업 설명과 토론회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팀 확대 운영에 따른 사전 사업설명으로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청도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과 사회복지 업무 전반의 발전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하는 시간과 신규 복지공무원과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급증하는 복지업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