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지난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 인원이 방문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방문해 생활필수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권서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 19 백신접종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칭송받은 바 있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