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택시 및 물류창고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특별방역강화 주간에 맞춰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택시업계는 최근 구미시 확진자 지속 발생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4개 법인택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경북개인택시구미시지부와 이용객들이 많은 구미역 등 주요 택시승강장 10개소 방역을 실시했다.
물류창고시설은 택배운송이 많은 3개시설은 대면, 나머지 6개 시설은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하고, 매일 자가점검체크리스트 작성 및 하역, 운반장비, 차량, 작업복 등 매일 1회 이상 소독여부 등을 지도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택시 및 물류시설 관계자들 모두 방역 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