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9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총 800명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bhftf.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축제 기간 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당 최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송이는 1인당 1~2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송이는 전일 봉화군산림조합 공판 가격으로 산주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상기온 등으로 송이발생량이 저조할 경우 표고따기 체험이나 송이산 견학으로 변경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송이를 자연에서 직접 보고 채취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향기로운 가을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험 관련 문의는 봉화군청 산림소득자원과(054-679-6384)나 봉화축제관광재단(054-674-3053)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9일 봉화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에서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가요주점·편의점·다방·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미표시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술, 담배 판매 시 사전에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봉화군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으로부터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29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접 지자체 간 협력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울진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뜻을 가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고향도 살리고 인접 시군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다.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만 같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고택에서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경북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330년이 넘은 국가 지정 문화재 만회고택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봉화 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만회고택의 안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8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 참가하는 3가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농촌 일자리 체험, 다양한 작물별 선도농가 견학 및 봉화군 주요 명소 탐방 등 농촌이해, 지역탐색 및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2기 참가자 A씨는 “이곳 봉화군에 살아보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면서 “꿈꿔왔던 농촌에서의 삶을 봉화군에서 체험해보게 되어 기쁘고 정착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12가구 중 5가구가 봉화군으로 정착한 만큼, 이번 기수 역시 귀농귀촌 최적지인 봉화군의 지역 인구 활력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문화원 산하 삼계줄다리기 보존회는 봉화의 전통 민속놀이인 삼계줄다리기에 대한 연구와 재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23일 봉화문화원 회의실에서 3기 출범식을 열었다. 삼계줄다리기는 조선 철종 때부터 봉화 삼계지역에서 행해지던 대동놀이로 남녀가 편을 나눠 진행하며, 여자 편이 승리해야 그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2004년부터는 봉화문화원과 봉화군새마을지회, 삼계지역 촌로 등이 힘을 합해 매년 1회 재현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전통 민속놀이를 지켜가기 위해 2013년 만들어진 단체가 봉화문화원 산하의 삼계줄다리기 보존회다. 이번 3기 출범식에는 2기 강신덕 회장과 더불어 김무섭 삼계리 이장, 최기영 봉화군새마을지회장, 최종화 봉화향토문화연구소장, 최창섭 봉화군축제재단 대표 등이 고문으로 참여해 향후 삼계줄다리기 보존에 힘을 보태게 됐다. 3기 방유수 회장은 “지금까지는 전통 민속놀이들이 자연적으로 전승됐으나, 이제는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삼계줄다리기 보존회가 봉화군새마을지회와 힘을 합쳐 봉화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1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봉화군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규약 동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풍수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봉화군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동의안 등 총 13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2023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을 기정액 5,790억 원 대비 1,870억 원이 증가한 7,660억 원으로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도로분야 수해복구사업 △소규모사업 수해복구공사 △임도 및 산사태위험지구 긴급복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존 리와 함께하는 온가족 경제독립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한 베트남 공동체 회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경제독립 캠프에는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전국의 베트남 다문화가정에서 참여했다. 특히 전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자 금융 컨설팅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존 리의 부자학교 존 리 대표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컸다. 이번 경제독립 캠프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금융문맹 탈출을 목표로 금융이해력 배양,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증권계좌개설 안내, 연금저축제도 & 퇴직연금, 존 리 대표와 함께 하는 Q&A 및 산책, 수료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많은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호응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타오 응우엔(THẢO NGUYỄN)씨는 “타국에 와서 많은 것들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특히 경제 분야는 두려움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경제독립 캠프에 참가해 쉽고 재밌는 교육을 받으니 금융이나 경제가 마냥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난 26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거움을 주는 흥겨운 문화행사가 가득한 억지춘양시장 주말장터를 첫 개장했다.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억지춘양시장주말장터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열린다. 주요행사로 주말장터, 거리이벤트,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주말장터 운영은 각 점포별 주요상품 전시판매와 할인 매대도 운영되며 테마별 거리 이벤트로 할로윈, 풍선 터트리기, 대형 다트 게임도 진행된다. 또한, 문화공연 행사로는 추억의 팝, 보컬 공연, 마술 등의 버스킹 공연과 지역 내 공연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상인문화공연단의 공연이 이뤄진다. 더불어 주말 장터를 방문한 내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맛볼 수 있는 국밥, 꼬치, 전, 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춘양투어 사업과 주말장터를 연계해 관광객들이 장보기 체험 등 시장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주말장터 운영은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생태예술제 작품전이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생태예술제는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봉성면 문수골 가재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두 차례의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됐지만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은 생태예술제 작품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화 40점은 창평저수지 산책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형물, 서각, 사진, 서예 작품 43점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먼저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생태예술제 작품전이 작게나마 주민들의 마음에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지류 춘양면 운곡천과 소천면 현동천에서 토종 민물고기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욱 경상북도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춘양면·소천면사무소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운곡천에서는 붕어 2만 마리와 잉어 1만 마리를, 현동천에서는 미꾸리 3만 마리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4~5cm 크기의 붕어와 잉어, 4~6cm 크기의 미꾸리이다. 특히 이들 어종은 모기 유충과 하루살이 퇴치에 탁월한 우리나라 토종어종으로 외래어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지난 6월 초순에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마리를, 7월 중순에는 소천면 현동천에 버들치 2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관내 주요 하천에 다슬기 치패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북부권 4개시군(봉화․울진․영주․영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과 협력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2020년 6월 출범했다. 매년 행정협력회 회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협의, 공동 협력 및 건의사항, 회원 시군의 홍보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협력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북 북부권 4개 시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이끌 중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봉화읍 신시장 일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정신질환과 범죄가 관련 있다는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신질환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사업을 홍보했다. 조현병은 ‘치료가 가능한 뇌의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과정을 통해 망상과 환각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지자가 되어줘야 한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치료의 기회를 포기하거나 놓치는 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으라.”고 권유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1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4일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 코스는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웰빙코스다. 마라톤은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 구간에서 펼쳐진다. 대회 시상으로는 종목별 남여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 온누리상품권, 특산품이 수여되며, 단체시상으로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 중 최다득점 단체에 1위부터 5위까지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잡곡, 고춧가루, 건표고버섯 등 봉화군 지역특산품이 지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한 전자제품과 소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누리집(http://bonghwarun.com)에서 오는 9월 8일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5km는 2만 원, 10km․하프코스는 3만5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02-2208-7242) 또는 봉화군청 체육시설사업소 (054-6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예비액션 55개 그룹, 160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심화교육 워크샵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심화교육 워크샵을 통해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사업 발굴에 돌입한다. 이번 워크샵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농촌공동체의 가치와 사례’, ‘사업계획서의 이해와 작성법’, ‘신활력사업에 대한 이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교육 만족도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봉화군의 10년~ 20년의 미래를 그리게 될 것임을 확신하며, 봉화군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활력사업으로 부족하면 봉화군이 힘을 보탤 것이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모든 그룹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