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 동판 수여식에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봉화군과 7개의 자치단체가 동판을 받았다. 봉화군은 군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기반구축과 체계마련, 전담부서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국비를 확보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관련 행사, 학습자 지원 등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에게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대상 시상과 주제관, 홍보관 전시관 운영, 컨퍼런스 및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봉화군은 경상북도 통합 부스에서 ‘숲속도시 봉화군’을 담은 독서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봉화군이 2023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 영양, 봉화, 울진 4개 시군이 2021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건의문과 공동협력 합의문 작성을 통해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남북 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봉화~울진 간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등 5건의 공동건의 안건과 회원 시군 공동 홍보 방안 마련, 회원 시군 문화관광시설 할인 혜택 공동 적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한 경북 북부권 웰니스 관광 패키지 운영 등 5건의 공동 협력사업을 채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타개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이 필수다.”며 “오늘 정기회에서 건의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2024년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제26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민과 봉화를 찾은 관광객 등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봉화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봉화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영주~봉화(영주여객), 영양~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석포(영암고속), 안동~재산현동안동~북곡(경안여객) 노선은 제외된다.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 전남 완도군에 이어 봉화군이 세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LSD)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경남 창원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을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일 새벽에 대구광역시 칠곡 소재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로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2종 2만9,100두분을 인수해 오후부터 접종지원반을 투입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이날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4명, 읍면사무소 공무원 10명, 축협직원 2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을 대상으로 백신공급 전 접종요령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접종방법은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모든 백신과 주사기는 무상으로 공급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 확산 예방을 위해 소 사육농가에서는 신속하게 접종을 하고, 반드시 접종 시 목 쪽에 피부를 잡아당겨 피부와 근육사이에 바늘을 45도 각도로 주사하는 피하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럼피스킨병은 경북과 제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12월 2일 오전 10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아동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본방향 설정과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토론은 모둠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봉화군 거주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50명과 학부모아동 관련 시설종사자 20명 등 총 7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054-679-6697)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역, 성비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군민은 오는 24일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아동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아동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봉화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문화원은 3일 오후 2시 봉화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삼계줄다리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정연학 학예연구관의 ‘아시아 줄다리기 유형과 공유성’ 발표를 시작으로 서종원, 허용호, 박종한, 고대영 등 전문연구자들의 삼계줄다리기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삼계줄다리기는 조선 시대 철종 때부터 봉화읍 삼계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문화행사로 ‘여군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봉화의 전통민속놀이다. 삼계줄다리기의 전승․보존을 위해 봉화문화원은 매년 청량문화제에서 이 행사를 재현하고 있으며, 삼계줄다리기 보존회를 운영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삼계줄다리기의 원형과 정체성을 밝히고,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기회로 삼을 것이며, 앞으로도 봉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0월 30일 군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봉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및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이다. 봉화군에서는 지역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외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벤치마킹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을 위한 생활법률 △청년소통 간담회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대인 매너 교육 등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교육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봉화에서 보다 즐겁게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자원을 공유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274필지(상반기 토지 이동분)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로 방문 열람하거나 봉화군 누리집 또는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54-673-9170)로 신청,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2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30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럼피스킨병(LSD)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 발생 이후 불과 열흘 사이 7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61건이 발생된 엄중한 상황에서 관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럼피스킨병 긴급 접종명령 △정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특별교부세 지원 △보건소 협조 흡혈곤충 연막소독 상황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상황 및 소 사육농가 방역물품 배부 등 방역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군도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접종 전까지는 매개 흡혈곤충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이 중요하다.”면서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공조해 농장주변 연막소독을 꼼꼼히 하고, 기간 내에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소 림피스킨병은 총 61건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4, 충남 23, 인천 7, 강원 4, 충북 1, 전북 1, 전남 1건씩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석포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석포면 면민화합 등반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내성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만드는 깨끗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군민행복센터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폐현수막 자루를 활용해 군민행복센터~내성천 일대~봉화경찰서~내성시장~군민행복센터를 걸으면서 1시간 동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쓰레기 줍기 활동 이후에는 군민행복센터 광장에서 한궁, 발양궁, 카드뒤집기 등 골목 미니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다같이 송송요리경연대회 2차 현장평가에서 1등 메뉴로 선정된 ‘반짝반짝수정’팀의 은어굴림만두 전골&튀김 메뉴의 보완작업을 통해 완성된 밀키트 제작용 레시피를 소개하고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내성시장 상인이 함께 모여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 명령은 이달 19일 충남 서산지역의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전북 지역 등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에 따라 전국 가축(소)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의 긴급 접종 대상은 한우 611호 2만7천929두, 젖소 3호 133두, 육우 5호 80두다.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군에서 농가에 직접 백신을 공급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공무원·축협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접종을 하지 않아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럼피스킨병 발생 시 동법 제48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게 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진을 당부했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다목적농업인교육관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8개소를 찾아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였으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6일 밤 경북 봉화군에 우박이 쏟아져 봉화읍을 비롯한 4개면에 사과 타박상 등 사과 과수원 3ha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내린 우박은 2~6㎜ 크기로 천둥·번개를 동반해 오후 9시부터 15분간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밤사이 우박이 내려 일부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고 사과 타박상 등 사과 과수원 3ha 정도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해신고가 들어오는대로 집계를 낼 예정이며 피해정도 확인에는 2~3일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 관내 농작물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4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각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및 법인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과원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역농협 또는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농협, 능금농협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로 한정 지원되며, 세부사업으로는 우량 품종갱신사업,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관정, 미세살수 등이 있다. 봉화군은 이번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홍보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를 확대해 과실생산비 절감 및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