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제27회 봉화송이축제 기간인 지난 23일 봉화체육공원에서 ‘제18회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 코스는 체육공원을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송이테마공원, 유록재, 톱텍시티파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지역주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등 누구나 당일 오전 7시부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했으며, 참가자에게는 경품권, 간식,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개최하는 이번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걷기운동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과 베트남 뜨선시가 22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15명과 베트남 뜨선시 레 쑤언 러이(Lê Xuân Lợi)당서기장, 박린성 문화체육관광국 응웬 쑤언 쭝(Nguyễn Xuân Trung)부국장 등 베트남 측 2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봉화군과 뜨선시는 2018년 11월 2일과 2022년 12월 5일에 체결된 우호협약 및 우호강화협약에 이어 이번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는 봉화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양 도시의 공동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박린성에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레 쑤언 러이 뜨선시 당서기장은 “봉화군의 환대와 이번 자매결연을 위해 노력한 양 도시의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역사적 뿌리를 공감할 수 있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읍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유치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문 봉화양수발전소범군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민들은 유치염원 구호를 제창하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모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를 내며 양수발전소를 유치해야한다는 강한 의지와 열망을 보여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 한해 예산의 2배인 1조원이 투자되는 봉화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봉화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18일 1.75GW(2035년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민국은 저출산과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작은 시군들은 그 진행 속도가 심각하다. 경상북도 봉화군은 한때 농업과 임업, 그리고 광업이 크게 융성해 인구가 12만에 육박할 정도였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이촌향도(離村向都) 및 거주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지금은 인구 3만 정도로 전국에서도 지방소멸지수가 높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봉화군은 현재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으로 유입되는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축하금지원, 전입청년주택임차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주기반 여건 개선을 위해 전원주택단지 조성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문화관광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분천 산타마을 테마파크 조성,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종합적인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책을 세워 대응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경북 봉화, 베트남을 품다’라는 주제로 K-베트남 밸리 조성과 지역발전 ‘미지답 포럼’을 개최했다. 미지답 포럼은 ‘우리의 미래, 지방에서 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9월 21일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봉화송이한약우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 첫날부터 봉화송이한약우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국적으로 송이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가운데 봉화송이한약우축제에서는 송이와 함께 명품 한약우,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들을 함께 선보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송이판매 장터에서는 봉화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축제장에 와서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었으며, 송이 한약우 먹거리 식당에서는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송이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송이소량 판매와 무료 송이 손질터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풍요로운 들판만큼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봉화노인복지센터, 봉화효심요양원, 봉화유리요양원 3개소 복지시설을 방문하였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의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화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설, 추석 명절마다 매년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9일 포항U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도내 70세 이상 시군 대표 선수진과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간 경로당에서 뇌건강 주산교육을 훈련받은 어르신들 중 8명이 대표선수로 출전했으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 8명은 심판진으로 참가해서 대회를 인솔했다. 특히 박옥준 어르신(춘양면)은 86세의 고령의 연세에도 대회에 참여해 장수상을 수상을 하며 평생교육의 의미를 몸소 보여 줬다. 한편,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 지도사 2급 과정을 수료한 후 봉화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춘양면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강문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주산을 통해 뇌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평생교육지도자들이 마을단위의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오는 29일까지 봉화나들e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영상에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1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0월 6일 봉화나들e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봉화군은 유튜브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구독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3천 명인 현 구독자 수를 올해 연말까지 4천 명으로 늘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유튜브 및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200명)과 투썸플레이스 커피쿠폰(20명)을 제공한 바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구독 이벤트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군정홍보 문화가 형성되고 군 역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재산면 일대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산면에서는 25ha의 시설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박을 전작으로 재배하고 후작으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3개의 토마토 작목반이 운영되고 있고 각 작목반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출하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여름 지속된 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재산면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공동선별해 출하하는 활기찬 현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자주 청취하고 그에 맞는 농정시책을 추진해 봉화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8일부터 27일까지 내수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시장 장보기는 10여 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 제수용품, 성수품 구입을 위한 봉화사랑상품권 구매 유도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장보기 활성화 일환으로 19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2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여름 우리 지역은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경기불황과 소비위축으로 지역경기가 많이 침체됐는데 이번 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명절 준비 용품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기간동안 원활한 축제운영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부 버스노선을 변경 운행한다. 이에 따라 영주 봉화간 33번 시내버스 및 봉화 석평간 농어촌 버스노선 일부 구간이 축제기간 4일 동안 변경 운행된다. 영주~봉화 변경구간은 영주→내성대교→어린이문구사→삼계교차로→봉화중고등학교→농협군지부→텐마트→궁전모텔교차로→경찰서→보건소사거리→내성대교→봉화정류장→영주 등이다. 농어촌버스 노선 봉화~석평 변경구간은 석평↔시티파크↔궁전모텔교차로↔한전↔보건소사거리↔봉화정류장 등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 봉화송이한약우축제를 맞이해 원활한 축제운영과 봉화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노선 일부 변경이 불가피하니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마라톤동호회는 지난 16일 안동 경북도청신도시 호민지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군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마라톤동호회를 비롯한 도내 21개 시군 지자체 동호회와 도내 소방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구분 없이 통합해 1시간 30분 내 골인하는 10km 단일 종목으로 열렸다. 봉화군청마라톤동호회는 배재정 회원(보건소 건강관리과)이 18위, 이병득 회원(체육시설사업소)이 2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등 창립 이후 최초로 군부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정규하 회장은 춘천 마라톤 풀코스 10회 완주로 명예의 전당까지 입성한 마라톤 애호가로 “평소 마라톤을 사랑하는 회원분들의 열정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노력으로 단체 준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은 마라톤으로 기른 체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봉화군 발전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는 매년 1회 현직 공무원들이 참가하고 각 시군 동호회가 번갈아 주관하는 취미클럽대회로 지난 2004년 영천시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소장 천동우, 이하‘농관원’)은 추석 명절(9.29.)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9월 30일(6일간)까지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등 누리집에 공표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소비자들이 추석 명절에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구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의 원산지 구분방법을 살펴보면, 고사리는 국내산 건고사리는 줄기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2일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장 일원에서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특화메뉴 개발 및 공공배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맛쉬룸 버섯특화메뉴 시식회를 개최한다. 맛쉬룸은 맛+이룸, 맛+버섯(mushroom)에서 나온 ‘버섯의 맛을 이룬다’는 뜻을 가진 봉화군 버섯특화메뉴 공동 브랜드로, 네이밍 공모 당선작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특화메뉴로 개발한 메뉴 11종 가운데 메인 메뉴인 ‘표고버섯떡갈비’와 사이드 메뉴인 ‘버섯두부샐러드’ 2종을 선정해 약 300인분을 선보인다. 특화메뉴와 함께 홍보 전단지도 배포해 맛쉬룸 특화메뉴 소개와 개발된 메뉴를 판매할 예정인 식당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맛쉬룸 특화메뉴 시식회와 더불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식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맛쉬룸_버섯특화메뉴시식’을 사진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맛쉬룸 특화메뉴 홍보시식회가 새롭게 개발된 요리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맛쉬룸 특화메뉴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관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20개소(병원 2개소, 의원 18개소), 약국 11개소이며,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의약품 표시 기재 및 현장 광고 등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으로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에 대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