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9월 3일 국민의힘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 및 영양군 당협 회원 60여명이 고령 및 질병 등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압면, 청기면, 석보면 농가 3개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5일 밝혔다. 영양군은 2022년 가을철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형수 국회의원은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로하고, 향후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도울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및 남영양농협 직원 30여명도 9월 3일(토)에 휴일도 반납하고 입암면, 석보면 농가 2개소에 대하여 제때 고추수확을 못해서 시름하는 농가에 대하여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었으며, 이에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농협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근심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형수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영양군 당협 회원과, 농협직원들의 일손돕기로 관내 일손부족 농가에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라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대비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 및 읍·면장 그리고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상상황과 부서별 사전 점검사항 및 피해예방 대책을 보고하고 비상단계별 상황근무체계와 임무를 확인했다. 제11호 태풍‘힌남노’는 지난 8월 28일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4일 15시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 반경 430km, 강도 매우 강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영양군에는 5∼6일 사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군수는“시설물 및 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태양광 발전소, 건설 중인 공사장, 과수, 기타 농작물재배 등 재해에 취약한 부분은 특별관리를 해주기 바란다.”며“특히,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기상 특보 발효 시 물꼬 및 비닐하우스 점검 등을 위해 외출하는 것은 자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단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양병원(054-682-0727)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약국 4곳은 연휴기간 순번제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에서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연휴기간 동안 약국과 당직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통해 군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해 감염병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군 홈페이지(www.yyg.go.kr)나 응급의료 포털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영양군 보건소(054-680-5161)등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한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김태훈)은 2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금일 사업은 복지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불편을 겪는 지역장애인과 보호자를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안동의료원, 영양군보건소, 영양목재문화체험장, 경북환경연수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내과, 정형외과, 한방진료, 세탁, 이·미용, 장수 사진, 식사 제공(소불고기) 서비스와 냄비받침대, 천연샴푸, 수경재배 등 각종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교통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연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권익협회 등 협회 단체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장애인 권익증진 캠페인 등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영양분관은 2014년 개원 이래 매년 4회 마을 곳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수립 과정에서 군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하며, 임기는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이다. 평가단은 읍면별․기관별․분야별로 15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공약 실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3개 분과로 구성되며, 1분과는 농업․산림․문화관광분야, 2분과는 건설․경제․도시환경분야, 3분과는 행정․교육․보건복지분야의 공약사항을 검토한다. 평가단은 이날 첫 회의를 통해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정 및 분과 구성, 향후 평가단 역할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분과회의, 세부실천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 중에는 공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선8기 출범을 맞이하여 앞으로 4년간 군정의 나침반이 될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영양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생활개선회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9월 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비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생활개선회원 참사랑실천 행사로 지난 1달 동안 만든 천연비누는 장애인단체와 유치원, 초중학교 9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 사회에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참사랑 실천 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 서로 간 관계가 돈독해 지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간 경북 구미시 구평6단지 부영아파트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구미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전 홍보로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영양읍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맛좋고 빛깔 좋은 건고추를 비롯하여 고춧가루, 벌꿀, 사과, 초화주 등 약 15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의 우수한 자랑거리이자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 불균형과 수확기 병충해 증가 등으로 예년보다 건고추 품질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영양고추를 비롯한 품질 좋은 영양군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가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마케팅을 통한 우리군 농․특산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첫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등을 제대로 알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심뇌혈관질환은 영양군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보건소 로비에서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및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스스로 혈관관리를 할 수 있는 언택트 건강챌린지, 영양별지기와 함께하는 혈압・혈당 인증샷 이벤트, 장날 전통시장 레드서클존 등 지역주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여러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민주평화통일협의회(회장 금재연)는 지난 26일 수비면 수하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민주평화통일협의회 회원 13명이 참여하여 고추 수확철에 인력을 구하지 못한 독거 농가 김○○(73세)씨 고추밭 수하리 782-3(5,411㎡)에서 고추 수확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씨(73세)는 “최근 고추 수확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넓은 밭을 혼자서 어떻게 수확을 하나 걱정 했는데, 이렇게 오셔서 두팔 걷고 고추 따기를 열심히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금재연 민주평화통일협의회 회장은 “고추 수확 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와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민주평화통일협의회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등 완전 종식이 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 1일부터 신청 받는다. 지급대상은 공고일(‘22. 8. 23.)을 포함하여 이전에 주 사업장 소재지를 영양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계속 영업중인 사업자 등록이 된 사업자(대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전기사업 개시업체(태양광 발전업 등)의 경우 공고일 이전 영양군에 사업자 등록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대표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건설업 및 태양광 발전업은 세대를 같이하는 경우 세대주에게만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대표자 1인당 100만원을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다수사업체 운영 시 한 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무등록 사업자이거나 신청일 현재 휴·폐업상태,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중 영양군에서 정한 업종 등이 신청에 제외되며 상세한 제외대상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표자 본인이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 큰 장터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역시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땀과 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가 지난 27일, 28일 양일 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227) 일원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메인 행사장과 트레킹, 캠핑을 위한 ‘라이트아웃트레킹’이 양측에서 개최된 행사장에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사 겸 별자리 관찰 행사에는 수천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영양생태사업소 소속 반딧불이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여진 반딧불이 탐사 중간 중간 늦반딧불이를 목격한 방문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곧바로 이어진 별자리 관찰 행사는 영양천문대 소속 천문학자가 직접 레이저 포인터를 이용해 별자리를 안내했다. 은하수가 보일 정도로 별이 많아, 전문 해설사의 안내가 더 풍성한 정보를 얻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19년 행사 이후 20년과 21년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만 3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온 영양반딧불이축제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8월 말에 진행되었다.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물놀이 코너와 꼬치 굼터는 특히 어린이와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코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영양의 가을 향수를 서울 도심 속에‘고추 테마동산’조성으로 도시민에게 선보이며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2022 핫 페스티벌 영양고추 테마동산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하여 고추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볼거리로 마련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고향의 가을이란 테마로 고추 터널, 조형물 등 비롯한 다양한 고추 분경 100여 점으로 영양의 가을 향수를 느끼고 진기한 고추를 만나 볼 수 있어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의 자리로 만들며, 포토존에서 자신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기억 남도록 고추테마동산을 설치했다. 영양군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핫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은 품질 좋은 고추 구매와 함께 한자리에서 농촌 같은 정원을 관람하면서 추억할 수 있는 고추 테마동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월 28일 서울광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3일간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2007년 서울광장에서 시작한‘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단일 테마인 고추라는 농산물을 가지고‘가장 작은 육지섬’인 경북 영양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인 서울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출발했다. 추석을 앞둔 현재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축제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금년도 행사는 K-콘텐츠에 발맞추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함에 따라 불필요한 부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하며,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지친 서울시민들에게 농․특산물 전시판매 중심의 행사를 개최를 통해 도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25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2022 을지연습 평가를 위한 자체 강평회를 열었다. 이번 2022 을지연습은 형식적으로 진행된 지난 5년간의 연습과 달리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사건을 가정해서 그에 따른 해결책을 강구하는 도상연습,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제훈련 등을 3박 4일간 실시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습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청, 제5312부대 3대대,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가 함께한 실제훈련에서는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연습용 수류탄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과 같은 실감나는 현장을 재현하는 한편, 제5312부대 3대대의 연습용 수류탄 투척 시범과 군사 장비 전시와 같은 안보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3박 4일 간의 연습은 강평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함께 연습한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진행 된 이번 을지연습은 우리의 안보관을 한 층 더 견고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보 위협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