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갑작스럽게 뇌사 상태가 된 영양군의 50대 여성이 다섯 명의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영양읍에서 남편과 함께 마트를 운영하던 손경애씨(53)는 지난 8월 7일 아침에 갑자기 쓰러진 직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경색으로 인해 혼수상태를 반복하며 뇌사 추정 상태가 됐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는 마비되지 않은 부위를 계속 움직이려는 등 회복 가능성이 보이기도 했다. 느닷없는 비보에 힘들어했던 가족들은“평소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던 아내이자 어머니였으니 마지막 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다는 것을 하늘에서도 기뻐할 것 같다”며 11월 11일 최종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간과 양쪽 신장, 양쪽 각막 등이 다섯 명의 애타는 환자들에게 이식되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손씨는 평소 산을 좋아하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조손가정 등에 식료품을 기부하고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도 솔선수범했다. 손씨의 남편 이영우씨는 "배우자의 말이라면 무엇이라도 흔쾌히 믿고 따라주던 아내가 함께 생업에 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생태관광 협의회(영농조합법인 수하, 회장 장주봉)는 11월 17영양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60포대(1포대 10kg)를 기부했다. 영양군 생태관광 협의회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수비면 수하2, 3리 주민이 구성한 단체로 2018년 생태관광 수하2, 3리 지역발전협의회로 시작한 후 2021년 수익사업이 가능한 영농조합법인 수하를 설립했다. 협의회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정화활동,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한 벼 수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주봉 협의회장은“겨울이 다가오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더욱 생각난다”며“우리의 나눔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면장 박천석)은 11월 17일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월면 칠성리 천궁재배 농가(5,650㎡)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월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등 지역단체와 일월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최근 구인난과 갑작스런 부상으로 일손이 부족한 칠성리 농가에서 천궁 수확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칠성리 농가주는“갑작스런 사고로 앞길이 막막했는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병상에서 일어나면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주민이 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6일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테이프 부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기관협력사업인‘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시범사업 확대 적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대상지인 생태공원사업소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 2015년 지정) 및 생태관광지역(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2018년 지정)으로 지정된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조류 충돌 저감 사업 대상지로써도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행사에 사용된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는'2022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하여 환경부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시공 후 조류 충돌 감소 효과를 확인하여 수련원 방문 청소년과 펜션 방문 관광객을 위한 교육 및 체험(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효과 설명, 창문 모형에 자투리 테이프 붙이기)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주효 경제건설국장은“테이프 부착을 통하여 조류 충돌 건수를 감소시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1월 16일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둥 각 기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안전의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양군수와 영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등 4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됐으며,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회 시작 전 발열체크 등 사전준비도 철저히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날 축사에서“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군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15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영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육청, 영양군청소년상담센터까지 협의체에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 다가올 2023년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방안을 계획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 주관으로 11월 15일 오전 10시 영양군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22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일월면“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안귀영)은“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며“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회장 손경수) 주관으로 제30회 일월산맥전을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30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매년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향토작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에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영양미술인협회 손경수 회장님과 회원님들,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에 미술인들의 혼을 담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서 우리 영양을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지회장 김종서)는 11월 14일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2022년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경 기관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 전달과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10여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1일 마지막 출국을 하면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필리핀 딸락주에서 지난 8월 13일에 입국하여 90일 간 성실하게 농․작업에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주 김○○(영양읍, 64)는“올해 처음으로 입국한 필리핀 근로자를 농작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성실하게 근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에도 다시 우리농가로 왔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근로자 또한 올해 참여하였던 농가주에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많이 밝혀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 진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사업이 긍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023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200여 농가에 850여명의 근로자 신청이 들어와 내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내년에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이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만6세 이상(2016.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31일(토)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통합문화이용권 미발급 대상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소외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시켜 문화격차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개발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8회 총30시간 과정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서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세무실무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선식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업등록으로 운영 중이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기획, 품목보고, 포장디자인 및 표시사항 작성 지도 등 창업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유통·전문판매업의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교육 수료생 중 일부 농가는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송고버섯누룽지, 볶음홍화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의 가공제품이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앞서 관내 고3 수험생들에게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우리쌀(찹쌀)로 만든 ‘수능 합격 기원 찰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지역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찰빵의 주재료인 우리쌀, 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 수비고등학교 등 3개의 고등학교에 83명의 고3 수험생들이 있으며, 이들에게 학생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찹쌀떡 대신 찹쌀로 만든 치즈찰빵, 초코찰빵 2종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여 고3 수험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수능 찰빵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옥용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찰빵을 만들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내ㆍ외빈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1980년에 건립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787.5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42년 동안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건물의 노후화로 시대흐름에 맞는 고품격 청사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양군은 지난 1년 5개월간 공사를 실시했으며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997.89㎡, 지상3층으로 새롭게 건립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은 ▲1층 사무실, 상담실, 숙직실 ▲2층 대회의실, 면장실 ▲3층 소회의실, 다목적실, 문서고 등으로 마련돼 있다. 영양군수는 준공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청사 건립에 힘쓴 설계감리사 이용환 대표와 시공사 안종원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입암면 행정복지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11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및 환송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