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2024년 대구경북지역 우수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코칭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영홈쇼핑이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 중진공 경산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대구경북지역 우수 혁신기업 코칭상담회’는 54개 기업이 참여하여 12개 업체가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면세점에 입점했다.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 발굴을 통하여 ㈜공영홈쇼핑 MD의 맞춤형 1:1상담과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 입점 등 쇼핑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소비재 제품을 자체 생산하거나 위탁생산하는 중소기업(식품의 경우 국산 원재료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로 한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괴산댐 월류 시 적극적인 지역주민 대피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철저한 재난 예방·대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수원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까지 더하며 한수원은 2023년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분야 3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뛰어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8일 경산시 진량읍 농가 현장에서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육성한 고품질 대과형 프리미엄 복숭아‘홍백’,‘금황’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복숭아 연구회, 농업인, 종묘 생산업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홍백’과‘금황’의 재배 특성과 과실품질을 평가하고 전시·시식회를 가졌으며, 두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의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복숭아‘홍백’은 2018년 품종보호등록된 품종으로 현재 80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는 7월 상․중순인 조생종 백도계 품종으로 과중 3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의 과실 외형과 품질이 우수하다. 복숭아‘금황’은 황도계 품종으로 2015년 품종보호등록됐고, 현재 88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는 7월 상․중순에 과중 300g, 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특성이 있다. 두 품종 모두 과실 크기가 큰 대과형으로 맛과 향이 우수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홍콩, 두바이 등 해외 소비자 평가에서도 큰 호평을 받아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금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8일부터 데이터안심구역의 활성화 및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들이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기관: 한국도로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 일정, 대회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의 산림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담할‘2024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15명을 선발하여 7월 6일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달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최소 1,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개인채널의 영상 조회 수 등을 종합해 15명을‘2024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코디네이터들 가운데에는 구독자 수가 1.1만명, 최고영상 조회 수 125만회 등 실력이 뛰어난 개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1부 발대식 ▲2부 유튜브 채널 운영 특강(여행 유튜버 빵이네 캠핑&여행TV 대표 황익수) ▲3부 위촉장 수여식 및 특강과 국립산림치유원의 숲 체험을 통해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의 활동내용 및 중점 홍보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앞으로 코디네이터단은 오는 12월까지 경북 산림 관광지를 취재하고,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자신의 채널에 올리는 등 약 6개월간 경북 산림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산림관광 홍보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영세농․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영농대행(드론방제 및 기계농작업)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영농대행사업은 SSNewTech(대표 유해귀)와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민간 협력사업으로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SSNewTech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Farm6+(GIS기반 디지털맵)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은 내용을 해당지역으로 전송하면 드론방제단이 앱을 통해 농업인이 신청한 필지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포항 등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드론방제 : 포항,경주,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울진, ※ 기계농작업 : 청송, 칠곡, 예천) 어느 지역에서나 콜센터로(1522-1174)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해당 지역별로 가능한 농작업 종류와 대행료를 안내해 준다. 대행료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수도작 방제 30~50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7월 5일 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 ‘AI가 만드는 생산성 혁명’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제조산업 특성에 맞춘 신기술(AI,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공전략 및 최신 산업동향 공유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역할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하지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삼 청장은 “경자청 개청 이래 16년간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전략산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내 26개의 주요 인프라 투자⋅금융기관 실무자들을 초청해 7월 4일과 5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 및 월성원자력본부 등지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치 그린(Green) 할까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에너지 산업 변화에 발맞춰 금융기관과 한수원이 함께 그린에너지사업을 주도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삼성화재 등 금융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SMR 사업 현황 및 이와 관련한 한수원의 사업 추진전략, 금융기관과의 전략적인 협업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및 연료전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삼성화재 이승한 프로는 “이미 여러 한수원 사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나, 한수원이 원자력 외에도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것을 이번 기회에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향후 한수원의 그린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한수원 사업의 특수성에 대한 금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5일 해외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건설사 및 설계사를 초청해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 * 공공기관 : KIND, 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 건설 및 설계사 : 삼성물산 등 7개 건설사 및 도화 등 18개 엔지니어링사) 이번 행사에는 각 공공기관 및 건설사, 설계사 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해 해외 도로사업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ㅇ 공사는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미래 해외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사, 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가 원팀 코리아로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팀 코리아는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공능력, 공기업의 운영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민관 공동 참여 전략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해외사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을 추진해 관심이 쏠린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사과 생산량 33만톤으로 전국 57만톤의 약 5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기존의 방추형 사과원에서 다축형 사과원으로 재배체계 변환을 추진하는 등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개화기 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 및 다축형 사과원의 확산을 위한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개발에 나섰다.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2년차로 총 연구비 1억 2천만원(국비)이 투입된다. 서양뒤영벌, 뿔가위벌류, 꿀벌 화분매개곤충 3종을 활용해 중생종인 홍로와 만생종인 후지 사과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이번 매뉴얼은 ▴인공수분 대비 화분매개곤충 종별 수분효과 비교, ▴사과 품종별 적합 화분매개곤충 선발, ▴사과원 단위면적당 화분매개곤충 종별 최적사용량 확립 등 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화분매개곤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3일 구미코에서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추진하면서 성과 공유, 발전 방향 설정, 산·학·연 교류, 개발 제품·기술 전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교 등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28억원을 투입, 사업화 할 수 있는 원천·응용 기술 R&D기술 개발을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센서융합, 무선충전, 초고강도금속, 3D머신비전, 스마트홈 등 경북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선도 품목뿐만 아니라, 최근 역점을 두어 육성하는 이차전지,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세포배양 등 다양한 품목들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R&D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기업체 직·간접 매출 1,147억원, 기술이전비 11억원, 고용 창출 203명, 지식재산권(특허출원·등록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7월 4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인성데이타(주) 1층 대회의실에서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및 대구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이후 온누리 상품권 판로 확대 및 대구 전통시장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대구로 전통시장관에서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결제 시 추가 할인 적용 등 소비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로 어플리케이션 내 팝업 광고 게시, 대구로 택시 차량 랩핑 광고 등 온·오프라인 종합 홍보를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면서 “각 기관이 협력하여 대구지역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쌀 과잉생산을 막고 쌀 품질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비료를 1,000㎡당 2kg을 줄여서 9kg만 살포하는‘질소비료 필요량만 사용하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쌀값은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수급 안정 대책 추진에도 ‘21년 하반기 227,212원/80kg까지 상승한 후 현재까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25일 기준 쌀값은 186,376원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조성, 논 타작물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등 지원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함께 적정시비 캠페인을 통한 단수(10a당 생산량) 감축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벼 농사에서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으로 사용되는 질소비료의 과다시비를 막고자 기존 추진된‘3저․3고*’운동의 일환이다. (* (3저)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생산비, (3고) 고품질쌀 및 완전미 비율, 쌀 소비) 시군 단위 쌀전업농, 들녘경영체 등 대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별 현수막 게시 및 시군 소식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질소비료 과다시비에 따른 부작용과 적정시비 효과를 홍보하여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월 3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현안 및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상당량을 담당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폐기물 처리기술 연구,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협의체 참여기관들은 지난 3월부터 협의체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고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영구처분시설로의 인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교류 등 협력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의체 운영을 공식화했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협의체 참여기관이 겪고 있는 방사성폐기물 현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하고 기관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방사성폐기물을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4년 경상북도 상반기 행정기구 조직개편에 따라 7월 1일부로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를 개편하고, 7월 3일 도의원, 기업, 대학 등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1부 행사로 경북형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 연구소 명칭 개편에 따른 현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초빙 세미나가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수화학(대표이사 김동민, 주봉진),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주)(대표 조진형), 국립안동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과(글로컬사업단 : 학과장 이승연)와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 인력 양성, 첨단 농업기술 공동연구 등을 통해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원은 협약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시설 개선 및 수직농장 기술 산업화, ICT 기반 분석 솔루션 개발, 빅데이터 분석 및 작물생산 최적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