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 주민밀착형 풀뿌리 인문학 사업이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태원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는 전국 순회강연을 통해 칠곡 인문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했다. 정 이사는 최근 문경시, 김해시, 부산시 북구, 고령군을 찾아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자생력 있는 마을살이 △소통으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마을은 주민으로부터 움직여진다 △지속가능한 마을살이 등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칠곡군은 사람 중심의 생활 인문학을 행정에 접목해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왔다.”며“칠곡 인문학을 전국에 알려 급속한 현대화로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 이사는 2012년 첫 인문학축제를 시작으로 2013년 인문학마을살이에 들어갔다. 그해 10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에 참여했고 마을 간 결속과 발전을 위해 12월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를 만들었다. 이를 동력 삼아 북삼인문학거리축제를 열어 돌무지행사를 재현하고 2015년에는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결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칠곡농업 부자농“CEO”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굴착기운전능사 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길러 소득향상 및 경쟁력을 향상 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16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며, 이론 및 안전교육 1회, 1:1 실습교육은 1시간씩 총 7회로 진행한다. 굴착기는 땅을 파거나 깎을 때 사용되는 건설 기계로 일반적으로 포클레인이라고도 한다. 농지기반조성, 과수묘목을 심기 위한 구덩이 파기 등 주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농작업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장수인씨(약목면, 29세)는“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다수가 적극 요청해서 개설된 교육으로 알고있는 만큼, 농작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더불어 교육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꼭 취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하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필수적”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5일 올해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기업인사담당자 간담회를 칠곡취업지원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기업 21개사와 칠곡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신중년 고용지원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 등 금년도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와 민생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산자부 출연)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인“2023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전국 487개 노후산업단지 중 22개 산업단지에서 신청해 1곳이 선정되는경쟁률이 높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2천만원 중 국도비 11억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유정근 칠곡부군수가 직접 공모사업 발표를 하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공모사업을 준비, 평가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요 사업내용은, 왜관1일반산업단지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근로자종합복지관 일원1.7km에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산업단지 상징물, 미디어아트형 마이크로뮤지엄 등으로 특화된 거리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공장담장녹화, 기존 보도에 띠 녹지 조성,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LED가로등으로 교체하여, 걷고 싶은 거리, 건강한 거리,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선정된 왜관1일반산업단지의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과 2021년에 국토부에 선정된 왜관산업단지 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4월 6일 칠곡군보건소에서‘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캠페인에 참석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렸다.(사진 칠곡군청 한성흔 주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절차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가공창업 법적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연구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28과정, 551명이 수료했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칠곡군 농산물을 이용하여 동결건조칩,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4월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서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하였는지를 확인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분석해서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산검사 대상은 칠곡군이 집행한 2022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이며 결산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군은 2022회계연도의 출납폐쇄기한 이후부터 세입·세출사무를 완결하고 결산자료에 대한 검증을 통해 3월 21일까지 결산서 작성을 완료하고, 이번 결산검사 종료후에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결산승인을 요청하여 6월에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결산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 시 도출된 문제점이 있을 경우 이를 개선·보완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우리 군에 사업장을 둔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 이에 군은 지역 내 소재 법인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며, 사업장을 둘 이상 지자체에 두고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나눠 안분 신고해야 한다. 안분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 신고기한 내 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 전자신고 납부 또는 칠곡군 세무과 우편·방문신고 납부를 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이 선정한 ‘21년 또는 ’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및 관세청·KOTRA 가 선정한 수출관련 중소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 세무과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며 “위택스(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길 바라며 월말 신고가 집중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경북 시군 행사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시작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30일 김천시 교동 연화지 벚꽃 명소를 찾아 나들이객을 상대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에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맺은 김천시 담당자들과 함께 합동 홍보전을 펼쳤다. 31일은 구미시 양호동 구미캠핑장에서 열린 제15회 고아웃캠프에서 협약을 맺은 4개시군(칠곡군,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이 함께 합동 홍보를 펼쳤다. 이날 합동 홍보에는 각 시군에서 캠핑·여행용 홍보물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제도적으로 홍보 제약 사항이 있어 직접적인 홍보가 어렵지만, 부스 설치와 홍보물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안을 찾아 관외 홍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돼 그 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12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 당연하게 여겨지던 관행, 업무 시스템에 대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식품의 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절차 △관능검사 기법 소개 및 실습△가공창업 법적 인허가 절차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연구와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작년까지 28과정, 551명이 수료했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칠곡군 농산물을 이용하여 동결건조칩,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펼치는‘이색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4월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와 정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시장을 찾은 할머니와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잡고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욱 군수는“동행은 같은‘방향’으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마음’으로 함께 가는 것”이라며“정희용 의원과 왜관시장을 찾아 진정한 동행을 이어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지난 10개월은 동행의 힘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며“앞으로도 정희용 의원과의 동행(同行)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인 동행(同幸)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용 의원은“원 팀의 힘으로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며“김재욱 군수와 함께 군민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2023년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가 출범했다. 4월 1일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칠곡군 청소년정책의 모니터링을 주활동으로 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의 중심축으로 활동할 청소년운영위원회 두 개 위원회 통합으로 진행, 위원 위촉식과 연간 사업계획 논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올 한해 동안 칠곡군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을 위한 기획 및 모니터링, 정책제안,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청소년참여위원회 권승민군(북삼고, 3학년)은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강한 참여의지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사회 내 결핵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진 방지를 위해 3월 29일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노인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큼 검진을 통한 진단부터 완치 시까지 체계적 관리로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흉부 X-선 검진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소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되며, 유소견자는 6개월 후 재검진 등의 추가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칠곡숲체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 치유,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또는 시설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15곳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9곳을 선정했으며 자연/숲 치유 테마에 국립칠곡숲체원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칠곡군은 경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웰니스관광과 연계해 칠곡군 관광브랜드 “매일매일 칠곡소풍”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웰니스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 뿐만 아니라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