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8기 2년 차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10월 4일 군청 및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인과 대화기법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 ‘민원응대 표준 매뉴얼’, ‘상냥하고 친절한 대화법’, ‘민원인의 말 경청하기’ 등의 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강의는 아우르다 교육원의 ‘우정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 사례를 들며 관련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직원의 공감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민원의 형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원 응대 방식도 더욱 유연해져야 할 것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충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지난 9월 21일부터 시범 운행 중인 민원응대 AI 로봇 ‘새롬아’는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원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9월 27일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지사장 차태길)는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기금으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는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차태길 지사장과 전국전력노동조합 청도지회 윤태우 위원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보탬이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4일 청도군 이서면(면장 박인재) 박봉규 씨의 유족[박종욱, 박종복, 양재부 (주)신스윈대표, 이창호]이 부친의 장례식에서 근조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했다. 이날 유족들은 지난 추석 전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동안 받은 쌀(10kg, 87포)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서면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생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장례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인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6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이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 운영 수익금 4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난해 청도군 금천면 신지1리에서 ‘외국인 유학생 농촌 정착 프로젝트-글로벌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을 제17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외국인 우수인재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인재인 석박사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한다면,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기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저온유통체계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 6천만 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을 확보하게 됐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큰 원예작물의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 방지와 출하시기 조절 등을 위해 저온 저장시설과 저온 수송차량 보급을 지원사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동청도농업협동조합은 주요품목인 샤인머스캣 외에도 복숭아, 감 등 다양한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취급 품목들의 물량 및 수요증가, 수확시기 겹침 등으로 인해 현재 저온 저장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저온저장고를 신축하여 샤인머스캣의 저장능력 및 품질향상으로 농산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산물 홍수 출하 시 저장능력 확대로 생산·유통조절 및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군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국·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의 재정 긴축기조에 따라 국·도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을 공감하고 도의원, 군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국·도비확보 사업,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도군은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700억원)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387억원)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사업(180억원) ▲청도역 인도육교 설치(30억원) ▲청도군 농업인 회관 건립사업(60억원) ▲낙대폭포 기반시설 보강사업(30억원) 등 14건의 주요 현안사업 및 국·도비건의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도의원, 군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은 어느 해보다도 국비 확보 및 지방 세수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국·도비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태 군의장은 “이번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청도군수 김하수)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5일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기관 격려 방문은 명절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6월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추석 전 농업재해 복구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앞서 청도지역은 지난 4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숭아, 사과 등 148ha 규모에 꽃눈 고사 등 저온피해를, 6월에는 7ha 규모에 우박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농업재해 복구비는 저온 및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대상이며, 피해신고 및 정밀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이다. 작물별로는 복숭아 재배농가 1,000호 130ha, 사과 재배농가 160호 13ha 등이며, 국비 1억8천8백만원, 도비 1억5백만원, 군비 2억2천4백만원을 투입해 총 5억1천7백만원의 농업재해 복구비를 피해농가 1,239명(155ha)에게 지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재해복구비가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발생하는 농업재해를 대비하여 재해보험, 병해충방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재해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어촌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어민을 돕고자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27일 윤재옥(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김대권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군 공식 SNS를 통해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를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다음 주자로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명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 많은 군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청도반시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멋 낼줄 아는 청도, 맛 낼줄 아는 반시’라는 주제로 작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도반시 플레이존에서는 황금반시를 찾아라, 화랑활쏘기체험, 감식초 족욕장, 도시어부, 비눗방울 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기며 쉴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을 확장하여 구성한다. 또한,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천하제일 반시대회, 감따기 체험, 감잎차 다도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아름다운 주홍빛 청도반시를 한 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반시홍보관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맛있는 반시를 좋은 가격에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반시판매관도 마련돼 있다.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청도반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청도반시 먹거리존에는 청도반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지역 상생 발전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청도군과 한국장학재단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관내 관광문화·휴양시설 등 적극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 시책 동참, 재단의 정책홍보 등 인재 육성 관련 사업 협조에 대한 사항에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교육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농촌사회공헌 연계 활동 등의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은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이번 협약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장학 재단과 교류 및 협력의 기회가 생겨 기쁘다.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 선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군은 모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 특히, 앱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국환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의원, 비나 올롤포 카빈티시 농정국장, 김진성 농협중앙회청도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계절근로자 82명, 고용농가 18개 농가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도군에서는 환영식 행사와 더불어 농협중앙회청도군지부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하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부설 복십자의원에서 마약 및 신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법무부 주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및 무단 이탈을 예방하고 한국 사회로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조기 적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대한민국 기초법과 질서, 한국 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장비 정비, 폭염 특보 시 농작업자 안전관리 수칙,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청도군에서 최초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2일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상업과 교통의 중심 허브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상마루가 조성될 부지는 1972년 8월 1일에 청도공용버스터미널로 개장하여 1층엔 매표소, 대합실, 승차장 등을 갖추고 2층은 상업시설로 지난 50여 년 동안 사용되다가, 건물 노후와 이용객 불편으로 다시 사람이 모이는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자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청도 상상마루 공간에는 대중교통 환승대기소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상가, 건강케어공간, 문화스포츠공간, 헬스장, 스마트 주차타워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심 활력 회복을 기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역할은 물론, 유동 인구 및 정주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의 변모를 기대한다. 또한, 현대화 시설을 갖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1일 부군수 주재로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한국전력, 농협은행,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위원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 구호조치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했다. 심의에서는 개막전 행사장 내 관광객 밀집 및 교통정체 요인, 넓은 주차장 공간 확보와 행사장 간 안전한 이동 동선 점검, 병목구간이 발생하는 좁은 보행로 안전요원 집중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 장상열 부군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역량이므로, 지난 정월대보름 행사와 소싸움축제의 성공적인 안전관리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집적된 안전관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가오는 청도반시축제에서도 청도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