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17일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담긴 인증사진을 배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북구의 배광식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청남도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을 추천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수산물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기찬)는 10월 17일 문경시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문경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신현정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안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수호’를 주제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진 홍보전산과장은 “가까이 있는 ‘자유’의 소중함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 여성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호국보훈정신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의 활동을 통해서 강화된 안보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문경약돌축산물 명품화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협의회 강사진(박미자, 김미영, 조일준, 정계향 등)이 10월 15일 충남예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예산 농특산물과 문경약돌축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금상을 수상했다. 충남 예산군에서 주최하고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제2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시상의 훈격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상향했으며, 시상금 규모도 약 5,000만원으로 올려 지난 15일에 개최된 본선 현장에선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여름과 같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협의회와 강사진들은 문경을 대표하는 약돌축산물(문경약돌한우, 돼지)과 예산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꽈리고추, 쪽파 등) 한국식 멕시칸 푸드 3종 세트 메뉴인 ‘예산 레드타코와 문경 부어스트 부리또’를 선보였다. 그 결과 ㈜더본코리아의 대표 오너이자 이번 요리대회 심사위원장인 백종원 대표와 특별심사위원인 배우 이장우, 그리고 대기업 식품관련 실무팀장 등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쳐 당당히 금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협의회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핼러윈 시즌에 맞춰 10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간 문경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 제2촬영장에서 공포체험 행사인 ‘전설의 귀신 in 문경’을 진행한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프로그램은 청실과 홍실에 얽힌 사연을 풀어보는 극강의 공포체험 컨셉으로 청실방과 홍실방을 오가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일 2회차로 양일간 진행되며 공포체험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15:00~18:00), 마니아들을 위한 2회차(19:00~22:00)로 나눠 운영한다.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사전 예약 시 문경에코월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에 한하여 현장에서 5,000원에 체험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입장권 구매는 네이버 예약(https://m.booking.naver.com/booking/5/bizes/183378/items/5376113?area=pll&entry=pll&theme=place)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문경 에코월드혹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가은읍과 문경에코월드 일원에서 개최한 ‘2023 문경가은영화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응원을 얻으며 성료됐다. 영화제 첫째 날, 문경 출신의 대표적인 재즈 아티스트 웅산, 남경주와 프렌즈의 축하 무대와 함께 문경가은영화제 홍보대사로 박성웅 영화배우를 위촉했다. 개막작으로는 미국 콜우드 지역의 탄광촌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옥토버 스카이’를 상영해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탄광지역, 문경, 성장, 환경, 음악, 꿈을 주제로 24편의 장·단편 영화, 문경시민 제작참여영화, 어린이를 위한 애니매이션 등을 상영했다. WITH 무주산골영화제+야생동물, 문경의 신예들, 봉준호 없는 봉준호 영화, 마을영화 등의 영화를 상영하고 밴드 루시의 축하공연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다. 특히, 가은성당에서는 영화‘우리집’,‘우리들’을 3시간 동안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윤가은 감독은 “가은은 15년 전 영화를 포기할까, 고민하던 시절에 배낭여행으로 방문해 큰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던 지역”이라며 “영화로 다시 찾게 되어 감격스럽고 관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4일부터 14일까지(11일간) ‘임산부 배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월 4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축하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배려 5행시, 엄마마음 작성 시 축하선물(튼살크림) 증정, SNS 및 전광판, 현수막 홍보를 통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6일 이후,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워크온 사업과 연계하여 임산부 대상 1일 3,000걸음 이상 걸을 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이어, 10월 10일에는 ‘우리아기 오가닉 장난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달걀삑삑이, 당근딸랑이를 만들고 수건 퍼포먼스를 통해 임산부의 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영신숲 일원에서 시민 및 임산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가상 임산부 체험, 꽃화분 배부, 포토존 운영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11일간의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이번 캠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 신기동에 위치한 핑크뮬리공원에서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은 문경의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상품판매를 위한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로 올해는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13곳이 참여했다. 4회째 개최하는 이번 상생한마당은 핑크뮬리공원 곳곳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패널을 세워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맞은편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여기업의 제품을 전시하여 판로개척에 힘썼다. 현장 노래자랑, 6차산업 체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고 농업경영인, 4-H, 문경경영포럼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한 제2회 문경 핑크뮬리 페스티벌과 함께하여 홍보효과를 증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대식 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 회장은 “올해는 핑크뮬리 페스티벌과 함께하여 문경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의 물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상생한마당 행사개최를 통해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에서 ‘제14회 문경오미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전국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신인부로 나눠 진행됐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개나리부-송권미, 최혜경 ▲전국신인부-김영욱, 김한석 ▲국화부-예주연, 고은솔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깊어 가는 가을 문경은 각종 체육대회로 분주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한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고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투어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기간 내 좋은 날씨로 선수들이 매일 50~80km 거리를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좋은 기록을 달성해 참여한 선수단 모두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대회기간 내 숙소로 사용된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는 중국에서 온 쩐준 짜오(Zhenjun Zhao)선수에게 돌아갔다. 뒤를 이어 세르비아에서 온 젤코 오부카(Zeljko Ovuka)가 2위, 북마케도니아에서 온 마틴 조바노스키(Martin Jovanoski)가 3위, 일본에서 온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여)가 4위, 중국 지엔요안 루(Jianyuan Lu)가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여성부에는 종합 4위를 기록한 게이코 히라키(Keiko Hiraki·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 가은읍 에코월드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문경시 영상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경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3 문경 가은 영화제 개막식에 맞춰 개최되었으며, 가은 영화제 홍보 및 활성화 방안 토의, 2023년 문경시 영상 미디어 관련 사업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경시 영상 미디어 사업 발전 방향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운영 등 영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문경시는 11월 방영 예정인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문경>,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경 홍보 및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경새재, 가은, 마성 오픈세트장과 쌍용양회 및 실내촬영스튜디오 등에서 MBC 드라마 <연인>, 영화 <하얼빈> 등 33개 작품 291회 이상 촬영하며, 영화·드라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문경에서는 동로면에 위치한 오미자 정보화마을이 대표로 참가했다. 2015년 처음 개최해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 21개 시군 대표마을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숨겨진 마을을 발굴하고, 마을별로 고유의 이야기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다. 문경 오미자정보화마을은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문경시에서도 오미자 주요 산지인 동로면 생달리에 위치하여 2006년도 오미자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숙박과 오미자청 담그기 등 농·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2008년에는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고령화된 마을에 정보화를 보급하여 주민 커뮤니티이자 전자상거래의 장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는 오미자정보화마을의 이야기와 오미자, 사과 등 제철 특산품을 소개하고 △ 14일 개막한 <문경사과축제> △ 오는 20일·21일 펼쳐지는 가은오픈세트장 호러축제 <전설의 귀신 in 문경> △ 제1회 문경 가은영화제 등 가을철에 펼쳐지는 각종 축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 결선리그 겸 선수권대회가 문경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및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7월 예선리그 3라운드를 문경에서 진행하고 마지막 리그 파이널을 문경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5회 전국휠체어럭비선수권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는 지난 문경에서 예선리그를 개최하고 나서 체육시설 및 기타 지원이나 준비사항이 타 지역보다 좋아 선수권대회도 함께 개최되면서 기존 리그대회 참가팀 외 7개팀이 추가돼 더 성대하게 치러지게 됐다. 신현국 시장과 황재용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많은 도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에 대한 아끼지 않는 격려와 관심을 보여 주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여름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참가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300만원 성금기부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럭비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는 스포츠의 도시 문경시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휠체어럭비리그대회와 선수권대회는 직접 관람과 유투브 채널(‘휠체어럭비리그’, ‘휠체어럭비선수권대회 검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 ‘너와 나의 소통’과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를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내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직업 체험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며 학부모와 자녀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가족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이 속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가은읍 소재)에서 한말 일제침략기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5주기 추모제향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동고 김정수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경문화원 취타대에 맞춰 제향 봉행 헌관 및 전례위원이 함께 사당으로 입장했다. 청권사 (전주이씨효령대군종회)가 주관한 추모제향은 한두리국악단의 제례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민영 박사가 운강 선생의 공적을 알렸다. 아울러 백승모 문경부시장·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정일 청권사 이사장·이영범 기념사업회장 등의 추모사와 헌화분향이 있었다. 이강년 선생은 1896년 문경 가은읍 완장리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래로 13여 년간 전국적으로 투쟁 활동을 이어 나갔다. 1908년 7월 2일 제천 적성산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피체되어 그해 10월 13일 경성감옥(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이강년 선생의 공을 높이 평가하여 1962년 3.1절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추모행사를 준비한 이영범 기념사업회장은 “운강 선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13일 임산부 및 영유아 103명을 대상으로‘2023년도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및 목적, 보충식품 지원 내용, 정기적 평가 등의 세부적인 사업 안내와 함께 간절기 식중독 예방법 등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운영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00명 이상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 및 기준중위소득 수준이 적합한 자로, 빈혈검사·신체계측·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설명회 참석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는 유익한 사업인 것 같다. 주변에 더 많이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고, 이렇게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