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국외판촉단(단장 최현동)은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49회 LA한인축제(제16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미국 현지에서 지역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농식품 국외판촉사업은 2014년부터 우리지역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한 수출확대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영양군은 매년 해외판촉단을 구성하고 LA한인축제에 참가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수출확대에 노력해 오고 있다. LA한인축제는 미국 LA지역 심장부인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하며 매년 50만명 이상이 참관하며, 총 260여개 부스 중 대한민국 우수 농수산 특산물을 소개하는 116개 농수산물 EXPO부스와 30여개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부스,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전시회 부스와 전통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격상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미국 내 가장 전통적인 한인 축제행사이다. 경북도에서는 영양군을 포함 12여개 시군의 다양한 농․특산품이 참여했다. 올해 영양군 해외판촉단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영양고추아가씨 등으로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영양군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영양군 일월산 도곡리를 문화콘텐츠로 관광 자원화하여 마을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농교류 축제로 마련된 자리다. 일월산 자락 남단의 첫 번째 마을 도곡리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새방골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오프닝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 별빛벽화 퍼포먼스, 그림.사진.시화 전시회, 산골체험음식, 고기굼터 및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야간프로그램으로 별빛체험 고기굼터 야간난장공연이 있다. 축제에 오후1시 오프닝공연 및 오후2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김재경(색소폰), 안미경(통기타가수 & 시낭송), 영양바람소리색소폰앙상블, 정선옥(축시낭송, 그림 전시), 나호열 초청특강(시인, 문화평론가), 김경화(소프라노), 박무강(바리톤) 등이 참여한다. 별천지토담집 산골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커플부부, 전자바이올린 우정숙, 바리톤 박무강, 테너 오부원, 요들송 이소담, 통기타가수 이성하, 오카리나 정종직, 영주시낭송협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양군보건소는 건강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군민의 건강증진 및 활력도모를 위한 영양군의 특화된 건강체조를 개발하여 보급에 힘쓰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에서 자체 개발한 영양군 건강 체조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작업, 노인일자리 등 일상생활 활동으로 인한 관절과 근육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심장손상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보건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어르신, 귀농귀촌학교 교육 참석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건강체조를 실시했다. 또한, 팔, 목, 다리 등 국소부위 근력강화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정확한 운동 방법 및 체조를 시연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각 실과소, 마을회관에 송출하여 전 군민이 건강체조를 할 수 있도록 전파하여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어르신들도 따라 하기 쉽고,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각종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일 보건소에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및 전공의를 초빙해 전문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2012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장애인 대상 재활의학과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건강기초자료조사, 장애상태별 재활서비스제공, 재활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전문진료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문진, 보행평가, 근력기능평가, 관절가동범위 등 운동기능을 평가한 후 개별적으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재활운동교육을 지도하여 스스로 건강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이날 진료를 받은 이○○씨(영양읍 거주)는 “이번 재활전문진료를 통해 내 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인근 대학 및 병원과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 청기면 출신의 권철흠 대표가 10월 5일 영양군청을 방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온 권철흠 대표는 이날 장학금을 전하며“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권철흠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 농어촌학교 우수 외래강사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과 함께 영양군이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지난 1일, 2일 양일간 개최된 ‘2022년 제1회 수비 능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비 능이축제는 전국 능이생산의 주산지인 수비면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목적으로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한 축제라는 데 의미가 크다. 수비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월산 자락에서 자란 능이버섯을 주제로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마련됐으며, 첫째 날인 10월 1일(토)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수비무천제, 수비대박마당, 초청공연, 사랑의 줄다리기, 면민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날 개회식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수비지역의 특별한 능이버섯이 건강증진과 안심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멋진 축제가 되길 바라며 축제장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맘껏 즐기는 먹거리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축제기간 이틀 동안 5,000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영양고추, 묵나물을 비롯한 지역의 농ㆍ특산물의 구매가 이어져 20억원의 직ㆍ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실’은 잦은 술자리, 흡연, 고열량 식습관, 업무 스트레스 등 건강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지만 제때 적정관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기초 건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운영내용으로는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측정, 구강검진, 요염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기초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 구강, 영양, 금연, 정신건강 등 각 분야별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검사 항목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를 발굴하고 추후 체계적 관리를 통해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건강한 영양군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4일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태교 교실 및 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10.10.)은 풍요와 수확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적 기념일이다. 10월 4일(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직접 애착인형을 만들어 보는 태교교실을 실시했다. 아울러‘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문자로 전송된 네이버오피스 주소로 임산부(영양군보건소 임산부 등록자)가 접속하여 우리아기의 태명, 뜻, 사연 등을 적어 10월 14일(금)까지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에게는 사은품(방수패드)을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29일 오후 7시 영양향교에서 주민들과 관광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살아있네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향교음악회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통가락과 현대가락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성악, 남성중창, 색소폰, 민요, 통기타, 징검다리 밴드, 대금·팬플룻, 트로트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 주민은“오늘 음악회는 주변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양향교에서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향교 음악회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군 관계자는“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향교 음악회 공연을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9월 2일 읍면별․기관별․분야별로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3개 분과(농업․산림․문화관광분야, 건설․경제․도시환경분야, 행정․교육․보건복지분야)를 구성해 분과별 공약사항을 검토한다. 금일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 부서별로 수립한 공약 세부실천계획안에 대하여 평가단 위원을 대상으로 안건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공약사항의 타당성이나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평가 위원들은 85개 공약사항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약 안건들에 대한 재원 확보, 관련 법령 검토 및 사전절차 이행 등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공약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공약이행평가단 남석진 위원장은“민선8기 향후 4년간의 중요한 군정지표가 될 공약이행평가를 담당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군민을 대표해서 영양군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14분의 평가위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향교(전교 권경호)는 28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에 권경호 전교 맡았으며, 아헌관에 박충경 유림, 종헌관에 정휘서 유림, 분헌관에 권태용, 황기진 유림, 대축에 권오순 유림, 집례에 김광현 유림, 해설집례에는 작년에 이어 오창태 영양군청 농림관광 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영양향교 권경호 전교는“오늘 행해진 석전대제는 우리고유의 전통과 유교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로 옛 선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결핵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8일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군은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부3리 경로당, 수비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X-선 촬영 및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객담 채취까지 실시하는 등 신속한 진단으로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결핵균을 치료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시 결핵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에도 노력했다. 보건소 담당자는“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법정2급 감염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영덕군 소재 인문힐링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복잡·다양한 행정환경 변화와 감정노동 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활력을 재충전 하고 이를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틀 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명상, 치유기공,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힐링토크는 민원응대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치유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대민접촉이 많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고충은 더 컸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며, “이번 힐링 워크숍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고, 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면장 박천석)은 27일 농작업 중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월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월면사무소, 농업축산과 직원 15명은 최근 구인난과 갑작스런 부상으로 일손이 부족한 오리리 최○○(63세) 농가에서 고추 수확을 도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오리리 최○○씨는“올해 일손이 없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영양군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천석 일월면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는 오는 10월 1일, 2일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하여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그리고 수비면은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청정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능이버섯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