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환경위생과(과장 이정임)는 6월 17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위생과 및 지례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례면에 있는 1,700㎡ 규모의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가주는 “양파 수확은 특히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해 걱정이 많았는데 필요한 시기에 환경위생과 직원분들이 방문하여 주셔서 큰 힘이 됐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6일 ‘제26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가 신음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에서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야구협회에 소속돼 있는 15개의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경기를 치르고, 이날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는 코오롱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스콜이온스가 준우승, 몬스터즈와 빅스톤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회식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복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이명기 시의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박선하,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전년도 우승팀인 클리퍼스 야구단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복지 성금 200만 원 전달식과 개장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내빈들의 시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내빈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복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시설을 견학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야구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야구 경기장이 조성돼,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야구장 조성을 위해 예산 지원에 힘써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교통행정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서 교통행정과 직원 15여 명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의 직원들이 힘을 합쳐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양파밭에서 양파 순 자르기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양파 농가에서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양파 순 자르기 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는 앞으로도 농번기 인력부족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4일 김천시의 한 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예찰활동과 조기방제를 당부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첫 발견돼 빠른 속도로 전국단위로 확산되고 있으며,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점 등으로 인해 해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번식력이 강해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충은 가지·잎 등에 구멍을 뚫고 식물체 내부를 파고 다니며 그와 동시에 열매 속으로도 들어가 과실에도 큰 피해를 준다. 성충은 광범위한 이동성과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방제가 어렵다. 이러한 토마토뿔나방은 외국에서는 이미 문제시 되고 있는 해충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단계에서 이미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보유하고 있어 적용약제를 단순히 1~2회 살포하는 것으로는 큰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이미 발생한 농가에서는 등록된 적용약제를 교호로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작기가 마무리된 후에는 잔재물을 훈증 소독처리하여 2차적인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현재 토마토에 등록돼 있는 토마토뿔나방 농약의 품목은 메타플루미존, 사이안트라닐리프롤, 스피네토람, 에마멕틴벤조에이드, 플룩사메타마이드, 피리달릴 6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4일 시청 2층 건설안전국장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천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천분회 임원진(회장 김순주)과 김천시 건설안전국장, 건축디자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의 다양한 민원에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관리행정을 펼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행위허가·신고 대상(어린이집 용도폐지, 물막이 설비)의 확대, 일정 규모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 최근 개정된 법령과 새로운 법령해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시(강연진 건설안전국장)는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주택관리사협회의 고충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 역할이 되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힘써줄 것과 또한 곧 있을 전문 강사를 초빙한 전체 만남의 장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에는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쓰레기통에 넣는 ‘스쿼싸이클’과 최고 구속의 선수를 가리는 ‘구속왕 챌린지’가 준비돼 있으며, 성공 단계에 따라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9일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제24회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3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 경영자, 시민, 정부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대표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된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한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할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찾아가는 안전상담소”와 취약 근로자 노동권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교육 “함께 걷는 희망 교실”사업으로, 사업 대상 및 교육, 홍보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개최 계획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정책, 수출단지의 효율적 관리, 해외시장개척 전략 수립 등의 평가 지표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한 수출단지 조성,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농식품 수출 국제인증비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장려 정책과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수출 촉진 홍보 행사 등 해외시장 개척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포도, 새송이, 버섯, 딸기, 복숭아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18개국에 1,534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은 전년에 비해 1,105만 달러(722톤)에서 1,291만 달러(1,055톤)로 증가하여 수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해는 수출 2,000만 달러 목표로 수출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해외판로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한 글로벌시장에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른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로수 및 조경수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관수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살수차 8대(임차 4대, 전담 차량 4대)를 운행하여 고온건조에 취약한 회양목 등 관목류 대상으로 구간별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에 조성된 가로수 식재지를 중심으로 수목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급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수 작업 실시로 수목 생육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수 및 조경지 관수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4일부터 16일, 22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8회 김천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동호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해 2주에 걸쳐 분산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국화부, 전국신인부, 개나리부, 지도자부, 지역신인부 순으로 일자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총 450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테니스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선수와 가족분들이 주말을 활용해 김천을 방문해주신 만큼 경기 외에도 김천의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50여 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나고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2024 테니스 체육지도자 실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2일 장재호 신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김천시청(시장 김충섭)을 방문하여‘희망 여름 착!착!착!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정례회의 중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장재호 단장은 김천시 축구협회장, 율곡동 체육회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선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재호 신임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단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두시는 장재호 신임 단장님을 비롯해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여름 착!착!착!’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지원을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지원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김천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의성 향상과 원서접수 기간 및 정보 착오로 인해 학업 복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진행하며,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 시험일(8월 8일) 차량, 중식, 합격증서 대리 신청 등의 지원 서비스 신청받고 있다. 준비서류는 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최종학력증명서(미진학·미취학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등), 사진(3.5cm*4.5) 2매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원서접수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방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을 초빙해 △지방보조금 정의와 예산편성 △보조금 집행 유의 사항 △정산 업무 처리 절차 △부정수급 제재 및 주요 감사사례 안내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보조금 감사사례를 안내하여 부정수급 예방을 강조하는 등 교육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 발표 등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우리 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무관용·엄정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2023년부터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신청 전 사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6월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시에서 추진하는 보훈사업 및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천시는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광주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15일 오후 7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6R 2대 1 승리 기억을 살려 올 시즌 광주 상대 2연승을 노린다. “김천 드라마 1편이 끝났다.” 지난 포항전 승리 후 정정용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전반기에 대한 소회를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A매치 휴식기 동안 2편을 잘 준비하겠다.”며 후반기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 2편의 시작인 광주전의 전망은 밝다. 지난 경기 양 팀의 첫 맞대결에서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2골을 뒤집어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점유율과 슈팅 등의 지표에서 광주에 앞섰다. 최근 흐름도 좋다. 김천상무는 지난 11경기 동안 5승 6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수비 조직력이 돋보인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리그 최소 실점인 15실점만 내주며 0점대 실점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광주는 26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다. 김천상무는 광주를 상대로 2편 드라마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하려 한다. 지난 1일 포항전은 ‘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