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손경수 화백 기획초대전 “영양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영양의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는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영양자작나무를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수채화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초대작가 손경수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전국 공모전 30회 입상에 빛나는 이력을 자랑한다. 또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현재 영양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경수 화백은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그린 그림과 자작나무 그림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반갑고 영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미술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손경수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즈음에 군민들에게 양질의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 넘은 영양 양조장이 경영난으로 생산이 중단된 지 5년여 만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근대건축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고 현대식 양조기술을 접목한 양조장으로 재생되어, 영양군수, 교촌F&B 권원강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3일(금) 오전 11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양 양조장은 1915년 일제강점기에 시작해 3대가 100년을 넘게 막걸리만을 빚어왔으나, 2018년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했다.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은 2017년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교촌 그룹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부터 시작됐다. 양조장을 재생하여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에서 막걸리‘은하수’를 생산하고, 전시·관람공간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공간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전국최대규모인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등 지역 내 관광요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양조장에서 생산된 막걸리‘은하수’를 협력·다짐·상생의 잔에 담아 하나가 되는 합수 잔에 붓는 합수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양조장 투어, 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양군청사 지진·화재 복합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군청 및 유관기관, 민간인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해당 훈련에 대해 경상북도는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영양군은 그 중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영양군은 이번 훈련에서 특히 기관 간 교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재난안전통신망단말기를 적극 활용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고, 보건소 및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안전한국훈련체험단 등 각 기관 및 민간인이 적극 참여하여 좀 더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었으며, 훈련 평가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포상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에서 군청과 각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리군은 비교적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그 결실이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것 같다”며“앞으로도 재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영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확량 감소 및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에 고추 건조비 특별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영양고추는 수확을 앞둔 지난 8월 잦은 강우로 인한 바이러스병 등 각종 병해충 확산에 따른 심각한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평년대비 약 10%, 전년대비 25%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10만원→12만원)과 특히, 고추 건조에 필요한 면세유 가격도 전년 771원에서 1,334원으로 73%(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참조('22.8.30.기준))오름에 따른 고추 생산비 급등 등 고추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경에 6억 4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내에 고추 건조비를 지급한다. 고추 건조비는 ha당 600천원으로 고추재배면적 1,000㎡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0㎡까지 지원한다.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사업으로 납품한 물량은 지원면적에서 제외하는 등 실제 건조에 필요한 면적에 대하여 농가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수확량 감소와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23일 오전 11시 영양 양조장에서 개최되는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교헌)는 12월 2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청송영양지사 김교헌 지사장은“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기탁한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취지를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1990년 청송군에 설립되어, 농업구조개선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농어촌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여 농업 생산성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이사장은“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장학기금이 우수한 학생들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형욱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상 회복과 생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12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20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시상식」에서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지역사회공헌부문 우수지회로 선정돼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았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 정립을 위한 사업으로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서비스를 연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지난 12월 6일 대전 KT 인재 개발원에서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대회에서 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 상은 전국 244개 지회 가운데 경로당활성화 우수지회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영양군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경로당활성화 및 행복도우미사업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올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21일(수)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올 한 해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양성평등촉진 부문에 대한미용사회영양군지부 김성자씨,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황은자씨, 대한적십자사영양군지구협의회 심혜숙씨, 새살림봉사회 심정교씨가 선정돼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표창패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여성권익증진 유공으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권낙향 사무국장의 부군인 허장회씨가 수상하며 배우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능력개발에 적극적인 후원을 해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정기총회는 2022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계숙 협의회장은“올 한 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높여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 하에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공연과 이벤트로 가득한 “2022년 영양군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1부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경연의 장”을 마련하여 초등학생 벨리스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총 15개 팀의 댄스, 노래, 밴드연주, 치어리딩 등 자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쳤고, 초청 비보잉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2부는 누구나 쉽게 지식을 뽐낼 수 있는 퀴즈쇼 참여로 푸짐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도전! 영양 별든벨!”을 진행했다. 청소년 어울마당에 참석한 이○○ 학생은“오늘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이 순간을 즐겼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청소년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학업으로 받은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군수 오도창) 12월 20일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출범 4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올해 1월 직원들의 신청을 통해 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보물섬 탐험대) 보물섬 관광테마파크 조성 ▲(공린이) 동거동락, 우리동네 예술가 ▲(별따라길따라) 주민참여형 지방소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3개 팀의 열띤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군수, 부군수, 부서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점수와 직원 투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발표된 안건들의 실현가능성과 경제적 효과, 창의성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이번에 발표된 안건들은 내부 논의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시킬 예정이며, 전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 게시판에도 발표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성과보고회 발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많은 고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2022년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20일 오후 7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적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로맨틱 멜로디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믹저글링, Jazz, 발라드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출연 가수로는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재즈가수 양지밴드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흥과 재미를 더해 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올 한해 영양군이 준비한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6일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회장 이병달)가 주최하고, 영양군, 영양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영양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후원으로 제5회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여중군자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ㆍ문학ㆍ그림 등 자녀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주신 우리 시대가 본받아야 할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 시대의 최고의 현모양처이다. 장계향 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 선양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박희택(장계향연구회 지도교수)교수와 장계향 관련 6개 민ㆍ관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으며, 지난 15년간 펼친 선양사업과 그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선양사업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장계향연구회는 금번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장계향 관련 시·군(영양, 안동, 영덕)간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여중군자 장계향이 걸어온 순례길을 복원하고, 탐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양군은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2020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영양군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가족친화인증심사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영양군은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장기재직 특별휴가, 여성 및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유연근무제도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은 이제 한 세대의 트렌드를 넘어 장기적인 삶의 가치로 자리 잡는 추세이다”며“앞으로도 영양군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상수도 동절기 수도시설관리를 위해 상수도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겨울철 야간 물 사용량이 적은 시기 또는 장기간 외출할 경우동파에 취약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에게 각 읍면에 공공시설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을 사전 점검할 것을 지시하여,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에서는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주민 홍보를 통해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년 3월까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대책반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