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22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를 오는 7월 27~ 8월 2일까지 7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 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인범)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인기 작품 초청공연으로 진행한다. 대한민국 연극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여기가 집이다.’ 를 비롯하여, 수십만 명이 관람한 가족뮤지컬 ‘어린이 CAT’과 퍼포먼스 판타지극 ‘인피니티 플라잉’, 제팬 갓 탤런트 준우승에 빛나는 ‘마스크드 쇼맨’, 세계적 무용가 양리핑이 연출한 ‘서시의 꿈을 찾아서’ 등 총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제22회 김천 국제가족연극제의 관람료는 작품별 각 10,000원이며 장애인, 문화소외지역(읍, 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단체(20인 이상)는 5,000원이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5개 작품을 묶은 패키지를 30,000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6월 24 ~ 8월 2일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 예매로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Yes24 티켓, 네이버 앱에서 가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김천 시립박물관에 설치했던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실내수영장 2층으로 이동해 운영한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2개월간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시립박물관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 대회 개최로 많은 수영인이 찾는 김천의 대표 스포츠시설로서 ‘선재 업고 튀어’ 1회에 등장한 바로 그 장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관광 정보 제공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정형화된 방식에서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며, “김천 관광 팝업 스토어가 김천 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8R에서 파죽지세의 강원을 꺾은 김천상무는 대전전 승리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빠르게 분위기를 다잡았다. 김천상무는 7기 선수들의 전역 전 휴가와 9기 선수의 합류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17R 광주전 패배와 코리아컵 16강 탈락 등 부침을 겪었지만, 강원전 승리로 분위기를 쇄신했다. 이제 홈에서 기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전망은 밝다. 대전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3무 5패로 승리가 없다. 반면,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첫 홈경기였던 울산전 이후 5승 2무로 7경기 홈 무패를 달리고 있다. 최근 홈경기였던 포항전에서도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3대 1 승리를 거뒀다. 홈 강세 어드밴티지를 업은 김천상무의 키 플레이어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유강현이다. 그는 이영준, 이중민 등 7기 선수의 이탈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은 가운데, 10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강원전에서 올 시즌 첫 필드골 맛을 보며 득점 감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0일부터 하절기 집중호우 시 발생이 예상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임도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시 산림녹지과에서는 담당공무원, 임도관리원 등 점검반을 편성해 봉산면 인의리 외 32개 노선, 116km의 임도 노면과 배수로, 낙석 피해 우려지역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개설한 임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반이 불안정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임도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임도를 확충하고 있다. 우기에 산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겠다.”면서“이와 더불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의 임도 이용 접근성을 높여 등산과 휴식 공간 등으로 산림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도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제23회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등산로의 정자” 외 14작품을 6월 17부터 8월 31일까지 시청 민원 휴게실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김명숙 작가는 농소면 연명리 출신으로 지금까지 압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국내 및 일본에서도 입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하게 됐다. 전시되는 압화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으나, 전남 구례군에서 23회 동안이나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대전으로 압화는 들이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작품을 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압화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최고 자리를 지켜나가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시와 원료를 반반 섞어 만든 ‘김군맥주’를 처음 출시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군맥주’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지난 4월 중순 김천시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와 함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자매도시 원료를 섞은 친선 맥주를 생산해 보자고 제안해 시작됐으며 수제 맥주로 유명한 군산시가 적극 협력해 지난 5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자매도시 우호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두 도시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김군맥주’는 ‘비어카스텔’에서 만든 ‘김천 에일’과 ‘비어 포트’에서 만든‘군산 바이젠’ 두 가지 종류의 세트 상품으로 두 종류 모두 김천 밀과 군산 맥아를 반반 섞어 만들었으며 지난 6월 23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에서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블루스 음악과 더불어 군산의 여름밤을 흠뻑 적신 ‘김군맥주’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김천 포도 축제’에서도 선보여 김천시민들과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1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각 읍면동 내 빗물받이이며 BTL, 하수관로 관리대행의 자체 점검 및 상하수도과 직원들의 점검반 편성을 통한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치우기·덮개 제거 등이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점검에 철저히 했다. 또한, 읍면동 내에서도 직원들과 지역주민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빗물받이의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를 했다. 김천시는 빗물받이 점검 이외에도 김천시 내 전광판, 홈페이지, SNS, 게시대 등을 활용해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국민 실천 방안을 수시로 홍보 중이며, 앞으로도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수기 대비 실질적인 시민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 팸플릿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배부할 예정”이라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김천중앙중학교, 김천중학교, 문성중학교, 성의고등학교에서 학생 총 95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활용한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최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은 ‘위드미’라는 작품으로 학교 방송반에 도착한 자살 예고로 인해 친구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다양한 노래와 춤으로 함께 엮어 구성했으며, 자신의 생명은 물론 더불어 살고 있는 타인의 생명 역시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공연 중 학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실제 연기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각 학교 80% 이상의 학생들이 교육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생명 존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95회 YMCA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대한유도회, 서울YMCA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 52개 팀의 고등학교 유도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를 두 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유도의 고장인 우리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매년 50개 이상의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와 경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YMCA 전국유도대회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5연승을 달리던 강원을 꺾으며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에서 강원FC(이하 강원)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7R 제주 원정 이후 6번 만에 거둔 원정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지난 원정 5경기 4무 1패).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7기 김준홍이 꼈다. 백포는 박수일, 박찬용, 김민덕, 박승욱이 구축했다. 중원은 이번 시즌 처음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봉수를 필두로 9기 이동경과 서민우가 구성했다.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김천상무는 전반 시작과 함께 일격을 맞았다. 전반 2분, 전열을 채 가다듬기도 전에 강원의 크로스 플레이에 이른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직후 유강현이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골대에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공 소유권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던 전반 23분, 동점골이 터졌다. 중원에서 김대원과 이동경의 패스 이후 페널티박스 바깥 약 25m 부근에서 서민우가 공을 이어받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을 6월 21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 민경탁 시인이 수상했으며, 매계백일장은 산문부 김천고 유동균 학생과 운문부 성의여중 배효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본부장이‘매계 조위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매계 조위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김천을 대표하는 조선 시대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 선생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바로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매계문학상과 매계백일장에 출품한 작품들을 보며 한국 문학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많은 학생과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김산정)에서 ‘제17회 김천 전국궁도대회’가 개최된다. 김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김산정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5개 사정에서 무사 887명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고 명궁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궁도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일정한 거리에서 과녁을 맞혀 승부를 겨루는 한국 전통 무예로서, 현재 ‘활쏘기’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 돼 있다. 김천시궁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 무예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6월 22일에는 개인전 실업부를 시작으로 단체전과 대학부 경기가 이어지며, 23일은 개인전 장년부, 여자부 혼합경기가 진행되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궁도는 우리 조상들이 전장에서 익혔던 기술로써 오늘날 호국정신과 심신 단련의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들이 최고의 집중력과 기술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6월 20일 저녁 6시 30분 “잘 살고 계시나요?...그래, 더 행복해지자!”란 주제로 진행됐던 ‘2024년 김천시민대학’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의 부채춤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또한, 한 달 동안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의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수료생을 대표한 정상인 님은 “강의 하나하나 다 좋았고 강사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그리고 평생교육원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과 정말 귀한 대접을 받으며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참 감사했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하시느라 고생하셨으며, 배움으로 즐거움을 많이 느끼셨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평생교육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고 좋은 날이다. 이렇게 좋은 날 김천시민대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대한수영연맹과 공동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20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제20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는 유년부, 초등부, 중학부 선수 총 300여 명이 경영 종목에 참가하며, ‘제2회 김천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는 700여 명의 학생부 및 성인부 동호인 선수들이 경영,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수영대회로 인해 선수단이 장기간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2개의 전국 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1차 수영 등급제 인증대회’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방학을 맞이한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김천시로 이끌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7월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단위 수영대회들로 인해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김천시로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코리아컵 승부차기를 포함해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강원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는 7기의 전역 전 휴가와 9기의 합류로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과도기적 상황에서 지난 17R 광주전 패배로 리그 11경기 무패행진이 중단되었다. 반등을 노렸던 코리아컵 16강 인천 원정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손쉬운 승리를 예상할 수는 없다. 강원은 야고, 이상헌, 양민혁 등의 활약으로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꿰찼다. 후반기 강원의 홈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첫 경기라는 점도 부담이다. 물론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천상무는 강원과의 상대전적에서 3대 1로 앞서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 승리도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코리아컵에서 주전 선수 체력 안배를 통한 선수단 컨디션도 관리한 동시에 오랜만에 3-5-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전술적 유연성을 더한 점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