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19일 코오롱생명과학(주) 김천제2공장 내 완제품 보관창고 화재로 인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이에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제품과 진화용 소방수가 사업장 인근 방재용 유수지(저류지)로 유입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탱크로리, 준설 차량 등 장비 420대 정도와 인력 500여 명을 동원하여 인근 하천으로 확산하지 않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수계도 확인을 통해 경로별 오염도 분석하고 오염물질 수거, 사업장 내 우수관로 세척 등을 통해 잔류 오염물질을 제거에 총력 대응했으며 주말 강우 예보에 따른 피해확산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유역환경청,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오염수 확산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시는 유수지에서 인근 소하천으로 연결되는 구간에 3개 제방을 쌓아 오염수가 하천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했고 방제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한 추가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휴일 없이 밤낮으로 전력을 다한 해당 부서 직원들과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한 덕분에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6일 김천시장애인회관 강당에서 김천시와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소통·화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 사회복지과장과 12개 장애인단체 회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4년 상반기 보조금 관리 지도·점검 계획, 장애인지원사업 및 시정 주요 시책 등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장애인회관 운영에 관한 협의, 단체별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청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초 개관한 김천시 장애인회관은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해 부지면적 8,774㎡, 총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회관 내에는 12개 장애인단체 사무실, 식당, 강당이 설치돼 단체 운영업무와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 영상편집 및 인공지능(AI)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공무원이 8시간의 교육을 통해 미디어 홍보 역량을 키웠다. <상반기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은 현직 유튜버이며 브랜디의 대표인 ‘김우연’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실무적인 영상 편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인 캡컷(Capcut)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챗지피티(Chat GPT)와 피카(PIKA) 활용법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상편집과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동진 문화홍보실장은 “요즘은 글보다는 숏폼(Short-Form) 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홍보하는 시대다.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영상 편집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영상편집 기술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습득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맑은물사업소가 2024년도 상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 공무원과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을 임명해 총 1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수도 행정을 위하여 매년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이번 회의에서 2023년 및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2023년도 수질검사 현황을 설명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신기)는 6월 25일 구미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인접해 있는 김천시와 구미시의 직원들 20명이 고향사랑 발전을 위하는 소중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지원 등 꼭 필요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이신기 자산동장은“고향사랑 기부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우리 자산동과 구미 송정동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웃해 있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상호 협력하여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5일 오후 2시 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을 초청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현주 김천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보단체장, 예비군지역대장과 여성소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독도 사랑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김천시립합창단의 6.25전쟁 관련 노래 공연,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와 해군·해병전우회도 고령의 참전용사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적극 협조하며 큰 역할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대한민국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온전히 누리게 된 것은 고귀한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희생하신 참전용사가 있었기에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5일 홍성구 부시장이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1988년 칠곡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경상북도 행정자치국장, 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두터운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의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힘쓰는 등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6월 25일 퇴임식을 맞이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퇴임을 맞이해, 뜻깊은 곳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보람차다.”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앞으로도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는 퇴임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영예로운 퇴임식 날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구 부시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곧 펼쳐질 제2의 인생 또한 찬란하게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저출생 극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6일 부곡동 1559번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승인을 했다. 김천시에서는 3년 만의 신규아파트 입주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4~28층 규모의 8동, 703세대로써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천시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순차적인 입주, 교통신호체계 연동, 부곡택지 경부선 횡단박스 신설 사업 등으로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에서 대전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R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호국보훈 홈경기를 맞아 식전 행사로 참전영웅 11명(6.25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원)과 율빛유치원생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맡았다. 이어 대형 태극기 세리머니와 국민의례 후 참전영웅에게 꽃다발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대전을 상대했다.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박수일, 김봉수, 김민덕, 박승욱으로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에는 김동현, 서민우, 이동경이 위치했고, 전방에는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김천상무는 전반 초반 대전의 압박에 고전하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11분과 16분 연이어 슈팅을 내줬다. 다행히 김준홍이 두 차례의 슈팅 모두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짧은 패스로 공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회를 잡았다. 전반 29분, 대전의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동경의 드리블 시도가 차단되며 김대원에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5일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중 기계적 요인의 화재는 과열이 주요 원인으로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가 설치된 공간의 창문(갤러리 창)을 여는 등 발코니 등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단지 내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시기를 맞아 사전에 에어컨은 ▲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 ▲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는 않았는지 ▲ 에어컨 실외기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며, 만일 실외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예상돼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에어컨 화재로 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4일 ㈜미래(대표 최기태, 김근하)는 김천시청(시장 김충섭)을 방문하여 천사박스 300상자(1,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한 ㈜미래는 자동차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1년에는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미래 최기태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천사박스를 기부해주신 ㈜미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업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준 만큼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14개 품목으로 구성된 천사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4일 김천시외버스터미널과 김천역 일원에서 흡연과 과도한 음주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금연‧절주 야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흡연과 과도한 음주 폐해에 대한 홍보를 통해 건강생활에 관한 관심 유도와 금연‧절주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와 함께 담배의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김천역까지 거리 행진을 했으며 금연 홍보 물품 및 금연‧절주 리플릿 등을 배부해 자연스럽게 절주와 금연을 유도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음주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2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연 1회 참여 청소년과 청소년들의 보호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합프로그램은 감호목재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독서대, 보관함, 무드등 등 다양한 목공 제품을 직접 선택해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청소년과 가족 모두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사춘기를 겪는 아이에게 말을 건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목공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결속력이 강해지고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이동경이 6월 22일 강원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이동경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이동경의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이었다. 이동경은 “2018년에 K리그 데뷔 이후 100경기이자 김천상무 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다. 100경기를 치를 동안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옆에서 고생해 준 가족들에게 가장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경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특별함을 넘어 유별나다. 2002년 당시 축구 꿈나무들이 한일 월드컵을 보며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이동경에게는 월드컵이 마냥 좋은 기억만은 아니었다. 그는 “사실 2002년 월드컵을 처음 봤을 때는 축구에 큰 흥미가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이 조금은 무서웠다.”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이동경에게 축구에 흥미를 붙여준 인물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이동경은 “2002 월드컵이 끝나고 한두 달 정도 지난 뒤였다.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통공예, 전통미술 분야 보존 및 발전을 위해 ‘제2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 전통공예(도자, 목공예, 금속, 섬유, 한지, 서각, 인두화, 압화, 기타 공예), △ 전통미술(민화, 불화, 전통화, 문인화) 2개 부문을 신청받는다. 접수는 6월 29~6월 30일까지 2일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받으며 1인당 2점 이내(1점 3만 원, 2점 5만 원)로 출품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매입상금과 상장, 그리고 김천시립미술관 초대 개인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결과는 7월 6일 한국예총 김천지회 누리집(www.artgc.or.kr)에 발표하며 전시는 7월 6 ~ 7월 12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