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1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봄철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을 맞이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각각 1월 3일과 1월 25일부터 조기에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영농폐기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농작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가로 산불진화헬기 임차기간(기존 116일 → 206일)을 늘려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 날 직무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의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 행동요령,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발생유형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산불현장에서의 대응역량 강화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안전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월 2일부터‘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2월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에는 근무 시간 중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이전 년도에 비해 90%정도 급감하여「야간 여권민원실」을「사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다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680-6912)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공익활동형 사업(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총 신청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달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계절별 기상상황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 및 실내활동 전환, 농번기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일시 중단, 연장근로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팔원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과 우국한 학가산김치 대표가 지난 1월 18일과 19일 고향인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백만 원과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은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국한 대표는 영양군 석보면 출신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영양군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과 우국한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인 영양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월 19일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예비액션그룹 및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번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은 1월 19일 1회차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단 지원 업무 안내, 예비액션그룹 참여 방안 및 아카데미 과정 안내로 진행했으며, 향후 8회차 교육까지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SNS홍보마케팅 이해 및 실습, 주민참여 사업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비 액션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1월 18일부터 2월 8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투산교육청 직원 및 산하 학교 교사, 영양군 참여 학생 16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함께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하여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기회가 올해에도 시행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학습이 하나의 대안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9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반기 목욕비 및 이·미용비 복지카드 포인트를 지원했다. 영양군은 만70세 이상 노인과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올해부터 1명당 연 6만원에서 3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1인당 연 9만원으로 증액했다.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등록된 목욕탕 7개소와 이·미용실 3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4만 5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받게 된다. 복지카드를 통한 지원금은 매년 1월과 7월 반기별로 자동 충전되며, 카드 분실 및 파손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고 재발급 되더라도 남아있는 지원금은 당해 연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 인상으로 한층 더 청결하고 건강한 복지를 지원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8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위문으로 과일세트 및 생활용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14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영양전통시장일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매년 시행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를 비롯하여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영양군은 할인판매 중인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설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주신 공직자 및 기관, 단체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노력을 더해 하루빨리 영양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 바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급성으로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 압박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누구든 교육 이수자는 시행할 수 있다. 오는 1월 16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 보건소 2층 심폐 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 방법’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기존 보건소에서는 1월 13일 전담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구급대원 또는 의료인이 오기 전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실제 사람을 살린 영상과 함께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일상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7일부터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군 보건소 앞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세먼지 안심쉼터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한파 등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면 좋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16일(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67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총 1,1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17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이라 의미가 더 있다.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매년 1,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범 회장은“물가인상,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경로당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재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 회원 40여 명은 다가올 설을 앞두고 1월 16(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 40포대(10㎏)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석보면 새마을회가 나서서 쌀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매년 명절에는 쌀을 나눴고 김장철에는 김장을 나눠주는 등 소외계층에 꾸준히 정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석보면 요원리 조모씨는“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것이 싫어서 반갑지 않았는데 이들이 찾아와 쌀도 주고 말동무를 해주어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회 구재학 회장, 김해주 부녀회장은“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이원기 석보면장은“새마을회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새마을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3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가주 200여명과 읍·면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사업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법무부 배정현황은 200농가에 830명으로, 작년 대비 70%로 증가되어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 맞춰 MOU 체결 건 E-8비자(5개월) 1회, C-4비자(3개월) 2회로 총 3회, 결혼이민자가족초청 건도 E-8비자(5개월)로 1~2회로 추진하여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2023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조기 추진하여 인건비 안정 및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