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공간 인사이트투어 맵 사이트 ‘학교공간 ON 대구’(http://dgschool.space/)를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공간 ON 대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완공한 학교를 지도상에서 클릭하여 사업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맵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구 미래형 학교 공간을 공유하고, 공간 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또는 기관들에게 다양한 공간 구성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현재,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개축학교 4교와 리모델링학교 6교,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의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26교, 초등미래교실 리노베이션 27교, 초등놀이공간조성 21교, 중등미래교육공간 49교, 도서관 현대화 50교, 자투리공간개선 사업 64교, 실외학습공간 구축 37교, 14개 유치원 공간혁신 등의 현장 모습과 상세 사업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공간 구축 학교에서는 사업결과를 백서로 제출해 왔으나, 사이트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11월 6일 간호대학 학생들의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졸업을 앞둔 예비 간호사 63명은 학장인 이상미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를 상징하는 간호사 휘장을 수여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내년 임상실습을 앞두고 간호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2학년 학생 96명의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미 학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며 “간호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여 질 높은 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인증받았으며, 우수 의료기관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열린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 최정상의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영예의 황금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는 이재현(토목시스템과 3학년) 학생과 서우석(건축목공시스템과 3학년) 학생이 태백급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하여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냈다. 지도교사(체육 전승엽)는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씨름에 대한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희수 교장은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학교의 이름을 빛내 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상주공고가 씨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열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들과 지도교사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협력분야 ‘최우수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는 단체 가운데, 지식재산 창출 및 고용 증대, 기술사업화·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통해 협력주체(지역, 대학, 산업체, 연구소 등)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기술협력’ 및 ‘인력양성’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단계 서면 심사를 통해 2배수(수상후보 20개) 선정 후, 2단계 발표평가를 통해 기술협력 분야 최우수는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인력양성 분야 최우수는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6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2024 산학연협력 EXPO’개막식에서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특수목적 메타버스와 사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창업, 해외수출’사례로 기술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은 경북이 지방 교육의 발상지로서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 비전을 조명하며, 균형 잡힌 지방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교육발상지, K(경북)-에듀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관은 경북의 교육적 유산과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재조명한다.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과 퇴계 이황의 학문적 업적이 깃든 안동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경북이 쌓아온 학문적 성과가 일본과 중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한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전통적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이 오늘날 다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전시관 주제에 반영했다. 전시관에서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디지털교육혁신, 자공고2.0, 협약형 특성화고, 학교복합시설, 지․산․학 연계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등 7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경북의 교육 혁신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년 2월까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유치원 10곳과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해 보육과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에서는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교육․보육 통합 기관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설팅은 유아교육과 보육 전문가, 대학교수,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컨설팅단을 세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기관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관은 교육과정 운영과 정책 추진 두 가지 주제 중 필요에 따라 컨설팅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 요구에 맞춰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중 선호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은 수업 설계와 교수․학습 활동, 교수․학습 평가 등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정책 추진은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와 교사 전문성 강화 등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교육공무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인사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사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교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으로, 경북교육청은 매년 3월과 9월에 이들 직종의 정기 전보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만기 전보 대상이 되며, 1년 이상 근무자는 희망에 따라 전보 신청이 가능하다. 설문 문항은 전보 제도의 만족도와 공정성, 근무지 선호도, 전보 점수 기준 개선 방향 등 총 19개로 구성되며, 교육공무직원들은 ‘내친구교육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피와 선호 근무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전보 기준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1월 1일과 2일 대구 동성로와 대구도심캠퍼스 일대에서 ‘제1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상생 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두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창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대구시와 광주시의 산업적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계명대, 대구보건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등 총 5개 대학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대구와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결합한 상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구광역시장상은 ‘한방과 예술의 만남 – 대구×광주 한방 DIY 키트’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이 차지하며 달빛상생이노베이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계명대, 전남대, 조선대, 대구보건대, 조선이공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구와 광주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상생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이다. 이외에도 계명대 총장상은 ‘조인 트랩 플랫폼’을 제안한 팀이, 대구보건대 총장상은 ‘문라이트 리더스’S’를 제안한 팀이 각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6일 오전 10시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문제가 되었던 디지털 성범죄 사안 등 학교폭력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학교폭력 대응절차에 많은 변화가 있음에 따라, 전체 215명의 심의위원과 위원회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심의위원의 역량과 태도, 조치별 적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질의 방법, 교육적 선도와 피해 회복을 위한 학생 조치 등에 대한 자체 심의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 위원 연수에서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이선영 변호사의 ‘학교폭력예방법의 이해를 통한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학교폭력 실태 및 유형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 교육지원청별 위원회 운영 대표 사례, 위원회 조치 결정에 대한 행정심판·행정소송 사례 등에 대한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해 ‘온(溫)맘미소교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교사학습공동체로서 미래 영유아 교육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와 연수를 함께하는 모임이다. 교사단은 유․보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표준보육 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서로의 교육과정에 관해 연구하고,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적 소통․공감의 환경을 마련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사들은 온맘미소교사단을 통해 교육의 비전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실천 지향적 교사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1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며, 다양한 교육과 보육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오채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과 산업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대영정밀과 정우하이텍(주), ㈜조일, ㈜도원환경, ㈜영신에프앤에스, A.F.W(주), ㈜영남S&R, 명신정밀(주), ㈜태광금속, ㈜에코플러스, ㈜환승공조, ㈜광덕산업, 주식회사 피앤비 등 20여 기업의 여성 대표와 채용 관계자가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과 현장실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여성 기업인들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딥페이크의 정의와 위험성, 성범죄 악용 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디지털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며,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MOU 체결, TF 구성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른 범죄의 증가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안전을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에서는 지냔 10월 29일 ‘로컬창업특강’에 재학생 56명이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코코에이치 탁진학 대표의 ‘10평 미용실에서 연 매출 50억이 되기 까지’ 라는 주제를 가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산업에 발맞추어 성장할 수 있는 트렌드 감각과 지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미용인으로서 갖추어야 될 역량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대한민국 미용문화의 가치를 높이며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분석, 전공에 대한 이해력과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을 통한 로컬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창업특강에 참여한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게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시장에 대응하여 나만의 장점을 개발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받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1월 5일 오후 3시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다시 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 특별전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특별전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특별전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과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해 고령군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에서 열리며, 대가야 시대의 금동관, 갑옷, 투구 등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200여 점이 전시된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1977년 계명대 주도로 발굴을 시작한 45호분을 통해 대가야 문화의 실체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후 여러 차례 발굴 작업이 진행되며, 대가야 고고학의 중요한 자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45호분과 44호분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함께, 32호분에서 발견된 보물 금동관, 철기 문화의 상징인 갑옷과 투구 등 다양한 유물이 공개된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대가야박물관 등에서 소장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0월 16일 1호관 406호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이라는 주제로 비교과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비교과프로그램은 스마트IT과의 김호윤 학과장이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느려진 스마트폰 새폰처럼 빠르게 만들기, 스마트폰 앱 정리 꿀팁, 스마트폰으로 길치 탈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평상시에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고, 혹시나 잘못 설정해서 전화번호나 사진이 삭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면서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배울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생활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성인학습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이번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학습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