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다녀오겠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해외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과 태국을 찾아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5박 7일간으로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5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해외 무역사절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세운물산(주) △부광테크 △대양산업(주) △(주)신우피엔씨 △(주)대구정밀 △(주)모야인터내셔널 △산동금속공업(주) △(주)에스엠씨티 △(주)알코메탈 △에스엠아이이노베이션(주)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칠곡군은 파견기업에 편도항공료는 물론 현지 시장성 조사, 현지 구매자 연계,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기업은 바이어와 현지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각 기업의 제품 소개와 현지 수출 계획 협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6일 베트남 진출 관내 기업의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포옌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6월 23일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칠곡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일상회복을 위해 전국단위로 시작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혹서기 취약계층의 냉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국민체육센터, 북삼국민체육센터, 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 모집했다. 6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14일 3개 법인 및 단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북삼읍 인평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824㎡에 지상 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다. 7월 4일 개관기념식을 갖고 5일부터 개관할 예정이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779㎡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다. 7월 5일 개관기념식을 갖고 6일 개관 한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정기휴관일은 최소화하고 이용시간은 연장하여 바쁜 직장인들의 체육센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헬스장에 전문강사를 상주시키는 등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기에 걸쳐 왜관시장 내 공유부엌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셜다이닝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더 나답게’, ‘슬기로운 생활, 건강한 나’ 등 각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로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통해 교류함으로써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함께하는 식사와 대화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외로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형성, 직장 내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 원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동참을 통한 6·25 참전 美 장군 흉상 건립을 위해‘기억을 위한 천 원’운동이 벌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이하 한미친선위원회)는 6월 21일 계좌를 개설하고 6·25 당시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상황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의 흉상을 건립한다. 기억을 위한 천 원 운동은 고액을 기부하는 어른들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시몬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이 기획했다. 한미친선위원회는 칠곡군 8개 읍면에 기억을 위한 천 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군민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한미친선위원회가 모금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이 동참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칠곡군 북삼 어린이집은 워커 장군을 알리는 짧은 글과 함께 돼지 저금통을 비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6월 20일 왜관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농협여성문화유적답사반, 생활개선회 왜관읍회 등)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혹서기를 대비한 위기가구를 사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관내 시장, 식당, 마트 등 생활 업종 등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정보 (호이복지톡, 긴급지원제도) 안내와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앞으로도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0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감자 800kg을 수확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 종자를 직접 심고, 가꿔, 판매수익금을 도움에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를 이날 수확하게 됐다.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계화 민간위원장은 “감자 심기와 수확까지 위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직접 텃밭 가꾸기에 직접 참여한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감자 수확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위원님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6월 15, 16일 양일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마을리더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의 리더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15일에는 돌모리복합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농촌공동체활동 사례 교육, 16일에는 학상리마을에서 마을리더의 역할과 주민소통법, 우수사례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마을은 현장포럼과 마을공동체사업(소액사업)도 진행하게 되며,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하여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남극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을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공동체활동 참여와 관심이 다른 마을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제정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 평가는 1년 단위로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월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행안부 위원과 기관장의 인터뷰 당시, 김재욱 칠곡군수는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양질의 칠곡군 농산물 싸게 팔아요. 많이 구매해 주세요” 김재욱 칠곡군수가 6월 19일 주민과 지나가는 차량을 상대로 손을 흔들며 왜관읍 대동다숲 아파트 단지에 마련된‘퍼뜩 시장’홍보에 나섰다. 퍼뜩 시장은 칠곡군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은 물론 제철 과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꼬마장터, 프리마켓(공예품),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칠곡군에서 아홉 차례 퍼뜩 시장이 열리며 석적 부영과 왜관 대동다숲 아파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9일 하반기 4급이하 총 31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승진] 31명 5급→ 4급 승진(의결): 2명 ❍ 행 정: 1명 -박평녕 (석적읍) ❍ 기 술: 1명 -이홍규 (환경관리과) 7급→ 6급 승진(의결): 10명 ❍ 행 정: 3명 -김동관 (새마을체육과) -박은희 (회계정보과) -하혜경 (민원토지과) ❍ 사회복지: 1명 -박경미 (교육아동복지과) ❍ 간 호: 1명 -김복순 (보건소) ❍ 보건진료: 1명 -정영이 (보건소) ❍ 시 설: 4명 -김호곤 (안전관리과) -신찬식 (도시계획과) -이채우 (민원토지과) -전상락 (건축디자인과) 8급→ 7급 승진(의결): 8명 ❍ 행 정: 3명 -김진식 (문화관광과) -송보관 (문화관광과) -이정은 (새마을체육과) ❍ 사회복지: 1명 -임충수 (사회복지과) ❍ 보건진료: 1명 -박나리 (보건소) ❍ 환 경: 1명 -정구용 (환경관리과) ❍ 시 설: 2명 -백수진 (북삼읍) -이병화 (시설관리사업소) 9급→ 8급 승진(의결): 11명 ❍ 행 정: 3명 -김소진 (동명면) -김이슬 (왜관읍) -윤해민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돌상을 준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합니다” 칠곡군이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사진 촬영용 돌상과 백일상은 물론 행사 의상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실시했던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백일상과 돌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한 세트로, 접이식 테이블, 테이블보, 돌잡이용 세트, 각종 모형 등 30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다. 아이가 착용하게 될 행사 의상은 한복과 드레스이며 의상과 어우러지는 액세서리는 물론 현수막까지 대여해 준다.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부모들로부터 문의와 예약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돌상·백일상 및 행사 의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연회비(개인 2만 원, 단체 3만 원)를 내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다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ESG경영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로컬패키지 시그니처 상품기획·개발 ▲사회적경제×ESG경영을 위한 친환경 포장패키지 개선 지원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로컬패키지 시그니처 상품 개발’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6개사 이내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을 개발하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정)는 개인택시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세욱)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소속 산림복지시설 숲체험교육사업연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6월 14일 칠곡 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 52명, 인솔자 28명, 총 80명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그 중 개인택시 칠곡군지부에서 17명의 봉사자가 참석하여 참여 어르신의 안전한 송영지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힐링숲길을 산책하고, 인지력 향상을 위한 항노화 프로그램인 깨우자!몸과 두뇌!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맞춰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꽃들로 나만의 손수건 물들이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대부분 공기 좋은 곳에서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예쁜 손수건을 만들면서 힐링을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