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공모과제)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정부 주요부처의 예산 운영 방향 및 역점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점점 치열해지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을 목적으로, 이를 위한 직원들의 기반지식 확대와 능동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등 시대적으로 직면한 난관의 상황 속에서, 국내외 유사 우수사례 분석을 통한 청송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과제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군의 발전을 이끌고 미래의 비전을 그려 나아가야 한다. 이를 이끌어 가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들의 시야 확장과 역량강화는 필수과제”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책개발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맑은 물 복지실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64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로드킬 감소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본격이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탄소감축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총사업비 약 33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사업 등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정보기기(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역의 대기환경정보를 상시로 나타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23년부터는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경북도내 문경시, 상주시에 이어 예천군, 봉화군 등 인근 지역에서 연이은 ASF 발생으로 지역 간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섰다. 군은 방역 강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ASF 대응요원을 통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멧돼지 서식 밀도를 감소시키고, 특히 질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체 밀봉용 비닐을 배부하고 포획 및 수렵현장에 사용된 장비, 차량의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하였다. 또한, 방지단의 수렵 활동 시 파천, 진보 일부에 설치된 광역울타리 훼손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고 폐사체 발견 시 신고요령도 전파하였으며, 아울러 ASF 대응요원 안전 교육 및 야생동물 사체보관 냉동창고의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ASF의 지역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차단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ASF 관내 유입을 막고 축산 농가 등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밴드 ‘코베루스’ 콘서트를 골자로 한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코베루스’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 20명이 모여 만든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밴드이다. 이번 콘서트는 코베루스 멤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자리로,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진행 및 마무리까지 직접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코베루스 밴드 공연 외에도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K-POP 댄스 팀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즐기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150㎡을 초과하지 않는 단독주택(창고 일부포함 가능)이며, 신축, 증축, 대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의 대출금리를 2%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지적측량수수료,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및 농어업재해대책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노후된 주택개량 및 귀농·귀촌자의 신축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2월 13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자매결연도시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가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매결연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기부가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기부로 양 지자체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8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경북 청송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중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과 연료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경유차(버스, 화물차)중 오래된 연식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청송군은 매년 경유자동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4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40대 등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2023년 첫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시행된 만큼,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까운 거리 걸어서 이동, 자동차 공회전 자제, 저공해조치 등을 시행하여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13일 청송군청 1층에 새롭게 조성한 ‘산소카페 청송사랑방’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1993년 준공된 청송군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와 복지인력 확충 등으로 준공시보다 현재 청사 근무인력이 165%이상 증가되어 청사 내 사무공간이 협소해 2022년 하반기에 의회청사 이전과 조직개편을 실시 후 전면적인 사무실 재배치를 시행하였다. 이에 청사 내 효율적인 사무실 재배치와 함께 舊산림자원과 유휴공간을 방문객과 직원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소카페 청송사랑방’ 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10월 착공, 2023년 1월 완공되었다. ‘산소카페 청송사랑방’은 벽면을 투명/불투명으로 조정하는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회의실 2실,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생화 플랜트월과 레일조명, 에폭시 바닥재, 군민·방문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스테이션(차·음료 제공)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사랑방 개소로 군청사 방문인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근무 직원의 복지향상을 기대하며, 또한 산소카페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휴게 공간 조성으로 군정 이미지 제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는 어려운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기 위해 2월 11일 청송군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100장을 기증했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는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2,000여 명의 불자들과 수륙대재 합동법회를 개최했으며, 관내 불의 이웃 10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요를 기증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많은 불자님들이 청송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 날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제1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입학생 71명과 제20기 친환경사과반 입학생 4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되어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현장 중심 심화교육 및 미래형 과원 조성 체계 등 청송 명품사과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23회, 100시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청송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경제 활성화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청송을 위해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지원·육성, 각종 문화예술공연 유치 및 개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남관생활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 공간 재구성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충, 문화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전시공간과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서면 덕계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 및 꿀벌 실종피해로 인한 양봉·한봉농가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이달부터 양봉분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송군의 양봉분야 지원사업은 관내 등록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말벌퇴치장비, 양봉·한봉 기자재 지원사업, 벌통 지원사업, 토종벌 종보전사업, 채밀기 지원사업 등 13종에 달한다. 특히 군은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육중인 양봉을 과수재배농가 수정벌로 임대하여 과수농가에 1천여 군의 사과수정벌을 지원할 계획이며, 각 사업별 세부사항은 2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양봉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사과수정벌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과수농가와의 상생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23.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1,250가구로, 군은 가구당 10만원(1회 한시)을 2월 중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군민과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월 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송군으로부터 제출된 5건(2023년 관광정책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현황, 경로당 입식문화 사업 추진 계획, 황금사과 연구 단지 일원 국공유지 매입 추진,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사업비 증액, 청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권태준 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9일간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