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생활원예 활성화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은 홈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7회과정) 오후 2시부터 4시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식물관리 기본 이론은 물론 ▲테라리움 ▲꽃꽂이 ▲상자텃밭 가꾸기 등 가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칠곡군민으로 8월 21일부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5명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집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작물을 재배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칠곡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및 도시농업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8월 16일 이선영(칠곡군 북삼중2) 양의 재능기부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스팟광고, 라디오광고 및 컬러링 홍보에 사용될 문구를 녹음해 주민·청소년과 함께하는 대축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선영 양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과 북삼중 방송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워커 장군 흉상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연설해 참석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성우나 유명 가수가 아닌 10대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칠곡군 청소년 실용음악가요제, 청소년 버스킹존 등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곧 개최될 대축전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회장 정정오)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TV 2대, 냉장고 1대를 8월 12일 약목면사무소(면장 피재호)에 기증했다.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면서 2013년 300명의 회원들이 칠곡군향우회를 설립하고 2015년 기산면 경로당에 청소기 18대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물품 기증 및 성금을 지원 중이다. 정정오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 회장은“작은 물품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지원하게 돼 뿌듯하게 생각하며, 더운 여름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약목면장 피재호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먼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은빛밥상은 칠곡군 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희)는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노년기 남성의 가사역할 교육을 통한 노후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노년부부 관계를 증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 6월 12일부터 시작하여 8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시 ~ 12시) 10회차 수업으로 칠곡군 거주 만 60세 이상 노년기 남성을 대상으로 주방일과 가정식 요리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남성상 제시와 가정 내 상호 협력적 관계 증진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8월 14일에는 이 프로그램에 끝까지 함께 한 교육생과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김재욱 칠곡군수가 수업을 함께 하며 특별한 요리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가정식 요리교육을 통해 그동안 아내의 노고와 식당에서 일하는 주방장의 노고를 알았다. 음식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노년기 부부들이 주방일을 공유하며 서로 배려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어 “요즘은 YouTube(유튜브) 방송이나 인터넷 등 요리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6회차 추진하여 총26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 ‘슬기로운 농부생활’이라는 부제를 가진 교육인 만큼 귀농·귀촌을 슬기롭게 해나갈 수 있도록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세무상식 ▲기초재배기술 ▲6차 산업과 농산물 가공 ▲귀농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정철홍 교육반장은“이론교육과 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돼 좋았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주어서 칠곡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생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와 정착자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충원)는 8월 11일 왜관읍 이장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숨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 및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칠곡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808명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사회복지 인적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시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채널인 칠곡호이복지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하여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하여 마을 이장 214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하여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관한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칠곡군은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이번 조사로 단전‧단가스‧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정보 등 18개 기관 39종의 정보로 파악된 553가구를 유선‧방문 조사하여 공적급여 신청과 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4월 ‘2023년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칠곡형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군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인적자원의 육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정남극)’에서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마을리더대학’, ‘농촌현장활동가 심화교육’, ‘농촌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현장포럼)’을 실시하였으며 참가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핸드드립 수료과정, 천연제품 화장품 수료과정, 마크라메, 원예, 라탄공예, DIY 목공 등 총 9개의 문화강좌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주민특강’, ‘면단위 주민공동학습회’, ‘찾아가는 문화복지프로그램’, ‘북삼복합문화공간 플리마켓(소풍플리마켓)’ 등 다양한 주민친화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만큼 그들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시작을 계기로 왜관시장을 매주 금‧토요일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지난 7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밤 11시까지 왜관시장 내 차량출입을 통제한다. 차량이 통행되지 않는 금, 토요일에 왜관시장 내 도로는 문화광장으로 탈바꿈하며, 군을 찾는 관광객과 칠곡군민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바뀌어 야시장, 프리마켓, 문화공연, 어린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고 추억의 오락실, 탁구·농구·당구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차 없는 거리 시행은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고객이 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에 맞게 상인들의 마인드 개선 및 상품군의 변화를 유도하여 경쟁력 있는 왜관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왜관시장 내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2회 경품추첨의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8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군청 공감마루에서 13개 협업반,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관 부서 및 기관에 취약지역과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조치를 당부하고,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그 원인 및 복구계획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을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재해예방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가하여 태풍 대비 점검사항에 대하여 전달받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해 회의 참석자는 대처 계획에 대한 질의토론시간을 가지며 태풍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에 칠곡군은 태풍에 대비하여 칠곡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예찰을 시행하고 하천변, 인명피해우려지역, 예경보시스템, 수방자재 등을 태풍에 대비하여 점검했다. 김재욱 군수는 “군은 9일 오후부터 태풍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오는 8월 30일부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의 칠곡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종합지침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칠곡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이 철회될 예정이다. 다만 농민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칠곡사랑상품권은 매출액과 상관없이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8월 30일부터 칠곡사랑상품권 앱(착한페이), 군청 홈페이지에서 상품권 가맹점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상품권을 이용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등록을 유도하여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사랑상품권은 월 70만원(카드형 40만원, 지류형 3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포인트 지원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하여 매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특히 올해는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의 투자사업 관리 카드를 5천만원이상으로 확대해 집행실적을 관리한 점이 주효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2천 34억원 보다 286억원 많은 2천 320억 원을 집행해 114%의 집행률을 달성했고 소비투자 부문은 목표액 1천 44억원 보다 406억원 많은 1천 450억원을 집행해 139%의 매우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재정 적극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여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칠곡군은 폭염특보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무더위 쉼터 257개소와 그늘막 22개소 등 폭염저감 시설을 확인 점검했다. 낮 동안 논밭일 자제 등 안내방송을 통하여 주민홍보와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 687명을 투입했다. 또 도로 복사열 저감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왜관·북삼·석적읍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수시로 물을 뿌리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고 가축 폐사 등의 재산 피해도 입히니 폭염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실제 생활하면서 얻은 경험이 가장 좋은 스승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소통의 폭을 넓히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이삿짐을 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왜관읍 한 아파트에서 석적읍 아파트로 이삿짐을 옮기고 전입신고를 마쳤다. 그는 2년간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왜관읍에 거주하며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석적읍으로 이사를 하고 평균연령이 36세에 불과할 만큼 젊은 가족의 비중이 높은 석적읍의 교육과 교통 등의 생활 여건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군수가 자신들이 사는 아파트로 이사 온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은“입주를 환영합니다.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반갑게 맞이했다. 김 군수는“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과의 소통에 있다.”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도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8월 1일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등 관내 물놀이시설 5개소 및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시설 관리자에게 선정적인 낙서 및 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등 취약시설 환경 개선을 권고하고, 물놀이시설 이용객들에게 성범죄 발생 시 112신고 활성화 홍보를 병행했다. 이승목 서장은 “물놀이시설 개장 기간 중 샤워실 및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대응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일본 나가사키 ‘이사하야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현지학생들과 일본어와 영어로 직접 대화를 나누고 각자 나라의 특산품을 교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학교의 ‘다도부’, ‘궁도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본학교의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군함도’, ‘나가사키원폭자료관’, ‘시모노세키 일청강화기념관’ 등 교과서 안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같은 역사에 대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견해 차이를 알고 우리 역사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한 한지혜(15, 석전중2)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다니던 관광위주의 해외여행과는 달리 일본 현지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국제교류활동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