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1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70세 이상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등 생신 음식을 들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온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어르신들께서 생신상 앞에서 눈물까지 보이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한적십자회 영양군지구협의회의에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4일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취업교육 신청 대상자는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기타저소득가구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4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0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식품영양 및 위생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여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별 영양소와 그에 따른 식재료 손질법 그리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위한 식품 위생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식품 연구‧개발 및 음식교육에 앞서 재료별 영양소를 알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자 진행됐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식품위생은 우리가 항상 강조하고 주의를 하지만 매년 식중독 관련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 영양소별 위생적인 재료 손질법을 잘 알고 요리를 하고자 하는 우리음식연구회의 이러한 교육활동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군의 음식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면 애향회(회장 김성오)는 20일 수비면 본신리 옥녀봉에서 지역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 24회 옥녀봉 장승제'를 개최했다. 옥녀봉 장승제는 매년 2월 1일(음력)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로 장승제례를 치루고, 지신밟기 등 액운을 물리치는 행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앞에 세워 나쁜 기운이나 병마·재액을 막고 마을의 풍년농사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했다. 수비애향회(회장 김성오)는“매년 제를 준비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 보전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비면장(박경해)은“수비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수비애향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행사로 면민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영양군의회는 2023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따라 올 한 해 각종 조례안의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보고, 사업장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의 선임과 각종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올 해도 원활한 의정활동을 통해 영양군의회가 군민들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영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으며, ▲정부・지자체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자동차여야 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24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https://emissiongrade.mecar.or.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 불가(5등급 해당)에 따른 추가 지원금(화물・특수 차량 100만원, 그 외 차량 60만원)과 4・5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무공해차로 신규 등록시 추가 지원금(50만원)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자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제31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입암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입암면사무소 직원, 입암119안전센터, 입암면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소화기사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및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 및 이장단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로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매년 관내에는 교통사고가 60여건, 화재가 20여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꾸준히 홍보하여 사고 없는 영양군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14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을 초빙하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입학 후 학교생활 안내 및 초등학교 학부모 역할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학부모들의 불안과 걱정을 감소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영양중앙교회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 11명에게 책가방 지원,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에서 학용품 전달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선정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학부모 역할과 초등학교 구성 및 교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유관기관 실무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4일(화) 오후 2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보건소 등 관련실무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을 위한 등굣길캠페인에 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정 센터장은“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더 발굴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여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13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헌혈 전에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겨울철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영양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10시, 군수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인터뷰는 경상북도청 직원 및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평가위원회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업무방침, 비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 인터뷰 내용은 ▶영양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재난사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재난안전관리의 위해요소 및 대책▶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 특수시책 등이다. 한편, 영양군은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재난 예방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산불, 미세먼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13일 관내 어려운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당 30만원씩 지원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외에도 사랑의 반찬배달 지원사업,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공헌을 해오고 있다. 최계숙 협의회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작은 보탬이지만 애정과 관심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꽃 피우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보태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군(郡)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1억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도 받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21년9월 ~ 22년8월)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최우수 등급인‘가 등급은 해당 군(群)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단축 및 지연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집중 노력한 결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