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5일 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분회장 홍연송)는 대구광역시 군부대 이전 군위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노인회 부계면 분회장 홍연송 외 150여명의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생들은 이날 수업에 앞서 군위군 정책추진단의 군부대 이전 사업 설명을 듣고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힘찬 구호 “새로운 출발, 새로운 기회 대구시 군부대의 새보금자리는 군위군으로!”를 제창했다. 홍연송 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장은 “오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난 뒤 우리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군위로 유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힘은 미약하지만 적극적으로 유치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시니 대구 군부대가 군위로 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6월 25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12월 개소 이후 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해 왔으나 관내 정신의료기관 부재 및 전문적인 상담 인력 채용 연속성 등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대구시 편입으로 인한 8개 구·군과의 사업 통합성, 체계적인 사업운영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서비스의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인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과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마음을 보살필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인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은 6월 24일부터 밀알복지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삼국유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가구를 밀알복지재단의 ‘독거노인 위기극복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선정됨에 따라, 민간자원을 연계한 집수리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국유사면은 군위군 노인복지관과도 협력하여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상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김동렬 前총무과장, 김연경 前소보면장, 최형준 주무관, 김익훈 민원봉사과장, 이기형 건설교통과장, 사공명상 소보면장 등 6명의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자 연혁소개와 축하메시지,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수여, 소감과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렬 전 총무과장은 1990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 농정과장, 산성면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재 효령면에 거주하며 평범한 군위군민으로 군정에 보이지 않는 조력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연경 전 소보면장은 효령면 출신으로 1986년 부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 부계면장, 건강증진과장, 민원봉사과장, 소보면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5년 당시 투자유치담당을 맡아 3,000여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군위군이 투자유치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최형준 주무관은 의흥면 출신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19일 관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최초로 검출됨에 따라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장 내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경북 영천, 의성 등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군위군은 바이러스 유입의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차단을 위해 인근 지역과의 주요 진출입로 등 경계 지점의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연초에 관내 양돈농가에 울타리 설치용 야생멧돼지 기피제 920kg를 기 배부했다. 드론을 활용하여 산지와 접해 있는 양돈농장 위주로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기피제 및 소독약을 살포하며, 이는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지형이나 사각지대에도 적용가능하고, 농장 주변에 사람이 직접 진입하지 않고 공중에서 살포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이 이루어진다. 또한, 군위군 드론 방역팀은 농장과 최대한 떨어져서 방역 전 방역 복장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수(김진열)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 청정군위 축산을 사수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오근, 회장 홍애신)는 6월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병, 봉지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팔공산 청정1번지 부계면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각 마을별로 농약 빈병 및 농약 봉지등을 수거해 품목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환경오염에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 및 농약봉지의 수거로 자원 재활용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부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부계면을 유지할 수 있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1일 군위군·농협중앙회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과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농협관계관과 쌀 전업농 및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군위군 드론 방제단 등 공동방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공동방제단이 방제할 규모는 군위군 8개 읍·면 2회 방제로 약 2,000㏊이다. 또한 홍보단은 효과적인 공동방제를 위해 병해충 방제시기를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드론방제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쌀 품질을 저해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기상변화에 따라 일시에 발생하는 멸구류, 혹명나방 등을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할 계획이다. 전년도보다 공동방제 시기를 앞당겨 실시해 사전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 심화와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는 과정에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신속한 공동방제로 선제적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군위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6월 23일 산성면 화전1리, 화전2리 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 15여 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직접 요리한 짜장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랑이 넘치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2023년부터 요식업을 하는 회원의 재능기부로 시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올 해부터는 월1회 고향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50여명의 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기금 기탁과 중식봉사뿐만 아니라 수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6월 21일 삼국유사문화회관 여성회관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세무·노무관리 등을 교육했다. 기존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영업주의 식품안전관리 능력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은 6월 21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소속 모든 직원은 매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은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김향숙(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사건발생시 고위직 역할 이해,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여서로 존중하는 직장생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올해‘더 큰 대9’를 슬로건으로 대구의 모든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축제다. 군위군은 지난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후, 올해 처음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군위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김수환추기경 생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자두, 가시오이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대구 군부대 유치’도 함께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위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위의 관광지와 농산물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군위를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군위의 우수 관광지와 문화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대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정신은 물론, 역사, 문화 등을 담아낸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더 큰 대9”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기존 8개 구·군에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편입으로 9개 구·군이 된 것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으며 놀거리, 먹거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군위군은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홍보동영상 시청, 부채, 장바구니, 풍선 등을 제공하여 군위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데이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군위는 대구로! 군부대는 군위로!”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및 SNS이벤트를 병행하여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며 군부대 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위군은 5개 이전 후보 지자체 중 이전후보지(우보)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지지 선언을 한 유일한 지자체, 동일한 광역지자체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0일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전화자)는 ‘행복담고 사랑실은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농사지은 마늘, 양파, 채소 등으로 5가지의 밑반찬과 국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장애 가구(7세대)에 전달했다. 전화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봉사대원들의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봉사대원 및 면민들의 다양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월 보이지 않게 도와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계면은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는 11명의 봉사대원이 매월 1회(연 10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산성면은 6월 20일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산1리 장수관에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여 봉사단체들의 손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이불세탁 봉사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바쁜 농번기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산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신규 복지급여 대상자 및 방문상담 필요가구 발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 등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발굴된 가구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 및 지역 민간자원 활용 연계를 통해 어려운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에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보건소(군수 김진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모아 담당자들이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홍보하는 것으로 올해 초 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에서 제안되어 추진 중인 2024년도 군위군 보건소의 시책사업이다. 현재까지 31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400여명의 주민들에 치매예방 생활수칙, 건강 스트레칭, 금연, 맨발 걷기,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침 시술 등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진행하여 횟수를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월 19일에는 군위읍 수서1리를 방문하였으며 뜨거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경로당 자리가 좁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서1리 주민은 “날이 더워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손주같은 젊은 친구들을 많이 봐서 저절로 힘이 난다. 군 보건소가 통째 우리 마을로 옮겨진 것 같다. 움직이기 어렵다고 바쁜 사람들이 이렇게 와 주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