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5월 30일 오전 11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장수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6우러 11일 10시에는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노인대학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여러 과를 함께 진료 받는 등의 이유로 약의 복용량이 늘어나는 노년기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거나 먹고 있는 약과 중복되는 약을 사전에 알려주는‘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와 최근 1년 동안 내가 먹은 약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약의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올바른 약 복용법과 먹다 남은 폐의약품은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성주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에서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는 납세자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기준은 매년 1월1일 선정 기준일에 성주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20만원 이상의 지방세(등록면허세는 제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것으로,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총 4,499명이며,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을 통해 별도로 200명의 경품 당첨자도 선발했다. 당첨자에게는 성실납세자증, 성주사랑상품권 5만원, 1년간 독용산성 자연휴양림(비수기 주중에 한함) 및 성주국민체육센터 이용 시 사용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에 인증패를 수여하게 된 유공납세자 10명에게는 법인인 경우 군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군 금고(농협군지부, 대구은행)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혜택,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및 성주국민체육센터 사용료 50% 할인 혜택이 1년간 주어지게 된다. 성주군은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김천의료원과 협력 응급의료기관 업무협약(MOU)을 5월 29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MOU)은 김천의료원 행정처장, 공공의료지원부장, 응급실 간호부 간호과장,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정신건강 업무담당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협력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김천의료원은 자해ㆍ자살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성주군 주소지 환자를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자살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여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사고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생명사랑 전화기 운영 등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MOU 협약을 통해 성주군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정신건강 전문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지역자활센터(대표 권우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는 5월 3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하는 사업으로 생활지원사가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 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한다. 권우성 센터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성주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전통사찰 임정사는 5월 29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햇다. 한국불교태고종 임정사(주지 성우스님)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위치하여 부처의 자비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는 사찰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기탁하여 누적액이 2천 3백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성우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매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여 주신 장학금으로 별고을장학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참여 학생들의 주말체험으로 5월 25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하고 거대한 공룡들과 변신롯봇의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을 함께 즐기고 탐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맛 있는 점심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문화활동을 통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8일 성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성주군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응급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 ‘소방인력 자살위기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자살 응급대상자 구조 및 응급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소방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정신응급대응 기관 교육”을 실시하여 자살위기자 조기 발견 및 자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성주소방서 전정에서 운영하여 소방인력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검진과 개별상담을 통해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이 현장 업무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8개지구[대가천, 백천(소하천합류부) 5개지구, 이천(경산교), 봉암천(취곡~동암), 화죽천 3개지구]에 대해 하상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등 유수흐름을 방해하여 하천의 범람이 우려되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합류부를 우선순위에 두고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하상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합류 부분 내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키는 퇴적토 등 잡목을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하천 본래의 기능 향상 및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지방하천 및 소하천합류부 하상정비사업을 우수기 전까지 완료하여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5월 16일에서 19일까지 성주군이 주최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깃듦성주 및 성주읍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축제 방문객에게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4일간 매일 10명의 조합원 봉사단들이 도시재생사업 체험부스에서 파크골프, 수지침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총 1,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성주군이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협동조합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했다. 지역민들과 방문객은 재밌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도시재생사업의 안내와 사업지 방문을 통해 성주군 발전에 뜨거운 지지와 호응을 보냈다. 또한, 체험부스 수익금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창의문화센터에서 5월 18일에 개최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기부 운동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태호 이사장(성주읍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저출산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와 우리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일간 더운 날씨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잘 마무리 해준 조합원과 저출생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하며, 얼마 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성주군 향토작가 이수동 초대전 개회식를 개최했다. 이수동 작가는 성주군 수륜면 출신으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며,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이름을 알렸다. 이번 초대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성주 출신의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여 예술성이 깃든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전시회이며, 지역 향토작품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전시 기간은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10일간 전시되며, 작가의 대표작‘전진’,‘질주’외에도 50여 점을 전시하여 다양한 매력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성산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귀중한 작품을 내어 준 이수동 작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보다 성숙되고 수준 높은 예술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함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성주중앙초, 명인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경북이 태권도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에 도 대표로 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명인중학교 3학년 조민기(-41kg급), 명인중학교 3학년 최건영(-53kg급), 명인중학교 3학년 김가람(-44kg급)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명인중학교에서 태권도부가 창단한 첫해에 값진 성과를 내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성주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8일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는 주제로 운영되는 경상북도 생생버스 시즌2에 첫 합류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자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육·돌봄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했다. 현장토론회에 앞서 저출생 극복 성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222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210만원, 두레봉사단 25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여성회 100만원, 성주읍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00만원, 김형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300만원 등 총 2,182만만원을 기부했다.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에 이어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추진전략 및 성주군 대응전략 발표, 현장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고 현장토론회에서는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활성화 지원 △관내 의료기관‘소아청소년과’개설 운영비 지원 △결혼이민여성 가족 초청 비자신청 절차 간소화 △초등 온종일 완전돌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26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작은결혼식이 진행됐다. 2024년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의 첫 번째 주인공은 성산6리 이장인 송준엽 부부로 참석한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송준엽 부부는“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이 늦어졌는데 성주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알게 됐고 덕분에 아내가 원하던 결혼식을 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인구정책 사업 중에 하나인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성주군지부가 주가 되어 웨딩용품 대여, 결혼식장 인테리어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관혼상제 중 가장 축복받는 것이 결혼”이라며 "출산, 육아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혼부부가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인구정책팀에서는 결혼하기 좋은 성주,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출산, 양육지원금 확대를 논의하고 결혼장려금(최대 700만원),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 적극 노력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24일 초전면 어산리, 27일 선남면 오도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의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전·사후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운영위원회는 운영 위원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보고, 필수사업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문화를 조성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면장 배재영)은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방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같이 무거운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의 이불 빨래를 모아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를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마을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가정에서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직접 찾아와서 세탁에 건조까지 해줘서 큰 짐을 덜었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동 빨래방처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